세계를 바꾼 숨은 과학자들, 5

세계를 바꾼 숨은 과학자들, 5

 

5, 윌리스 캐리어(Willis Carrier)(1876-1950)(미국)

 

<공기조화기술(空氣調和技術)의 아버지>

 

윌리스 해빌랜드 캐리어는 미국의 공학자이다. 공기조화 기술 의 발명자로 익히 알려져 있다. 1902년 최초의 전자식 공기조화기를 발명하였고, 1915년에는 히터기, 통풍기, 에어컨 전문 생산 유통기업인 캐리어 기업을 설립하였다. 위키백과

윌리스 캐리어는 현재의 에어컨의 근원이 되는 장치를 발명한 인물로서 <공조기술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대학 졸업 후에 Buffalo Forge Company라는 업무용 히터를 제조하는 회사의 기술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1902년 뉴욕의 부루클린에 있는 Sackett-Wilhelms Lithographing &Publishing Company이라는 회사에 납품한 히터가 고장이 나서 그 고장을 수리하기 위하여 개발한 시스템이 후에 <에어컨의 원조>라 불리게 되었다.
1902년에 습도관리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것을 <에어컨의 탄생>이라고 부른다.
에어컨 시스템에는 온도관리, 습도관리, 공기의 순환과 환기의 관리, 공기의 정화 등의 4개의 기능이 탑재된 것을 에어컨이라 하고 이 정의는 캐리어의 기능을 답습하고 있다.
1906년에는 분무식 공조 설비를 처음으로 개발하였다. 동년 습도와 노점(露点) 온도에 상관이 있음을 발견하여 <노점제어(露点制御)>를 발명하였다.
캐리어는 1914년에 회사를 사직하고 캐리어 엔지니어링사는 일본의 도시바(東芝)와 합병회사 <도시바 캐리어>를 열고 주로 업무용 공조설비의 제조. 판매를 행하고 있다.
출처=reki.hatenablog.com>entry>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