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탄생 11, 지구가 대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구가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구가 대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대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별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지구의 위성인 달은 대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달의 직경은 질량도 작고 지구의 17%의 중력 만 가지고 있다. 그런 때문에 달이 혹시 대기를 가진다해도 약한 중력 때문에 대기를 끌어 붙여 있을 수는 없다. 곧 흩어지고 만다.
지구가 대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구가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대기를 붙잡을 수 있는 중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시 지구가 더 작은 것으로 창조되었더라면 지구는 대기를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미국 버클리교의 생화학 교수 듀안. T. 깃슈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구의 크기를 볼 때 그 질량이나 크기는 실로 이치에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시 지구의 직경이 12,800킬로가 아니고 11,500 킬로였다면 대기권의 감소로 거의 지구 전체가 눈이나 얼음의 황야로 변했을 것이다.> (듀안.T, 깃슈 저 <<세뇌되고 말았다.>> 신생운동 트럭)
곧 지구가 참으로 1% 작아지는 것만으로 이 지구상에 생명이 생식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성서는 말하고 있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누가 그 크기를 정하고 누가 측량하는 줄을 그 위에 쳤는가를.>(욥기 38-5)
이처럼 지구의 크기나 질량 하나를 보아도 거기에 창조자의 원대한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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