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당나귀와 군마
당나귀는 말이 아낌없이 정성껏 다루어지는 것이 부러웠다.
한편 자기는 중노동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일은 있을 수 없었고, 그렇다 해도 충분하지는 않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면 중무장하고 병사가 말을 타서 적의 한 가운데로 돌진하여 갔다.
그리고 말은 전쟁 중에는 상처를 입고 죽었다. 이것들 모두를 보았던 당나귀는 생각을 바꾸어서 말을 불쌍하게 여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v=V8O_8XR6G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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