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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15. 염소와 당나귀

간천(澗泉) naganchun 2011. 12. 21. 05:41

 

215. 염소와 당나귀

 

 

 

 

 

Aesop's Fables (이솝寓話) : 염소와 당나귀

옛날 어떤 남자가 염소와 당나귀를 기르고 있었다.

 염소는 당나귀에게 많은 먹이가 주어지는 것을 부러워하여 이런 말을 하였다.

“당나귀야, 너는 가루를 빻거나 무거운 짐을 운반하거나 해서 대단히 힘들겠다.”

염소는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미친 체하고 도랑에 떨어져서 휴양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염소의 말을 곧이들은 당나귀는 도랑에 떨어져서 대단한 상처를 입고 말았다.

주인은 의사를 불렀다.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물었더니 의사는 염소의 폐를 상처에 바르라고 했다.

주인은 염소를 잡아서 당나귀를 치료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d5fZKIE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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