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위성에 거대한 호수인가, 생명의 가능성 높아지다.
--NASA의 탐사에서
가리레오가 잡은 유로파(NASA 제공 공동)
미항공우주국(NASA)은 17일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Europa, Jupiter II=목성 제2의 위성)의 표면을 덮은 얼음 밑에 미국 5대호에 필적할만한 거대한 호수가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텍사스주의 팀에 의한 목성 탐사기 가리레오를 써서 관측한 결과 알았다.
물은 생명탄생에 불가결의 조건이라 한다. 유로파의 얼음 밑에 대량의 해수가 존재한다는 설은 이전부터 전문가 사이에 지적되고 있는데, 팀이 이번의 연구에서 <생명이 존재하는 바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팀은 가리레오가 촬영한 유로파의 표면 얼음의 형상을 지구의 남극 등의 지형과 비교하였다. 유로파의 일점에서 발견된 솟아있는 그림자나 패인 형상은 두께가 수 킬로미터의 얼음 하부에 대량의 물이 있어서 얼음과 섞이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공동)(2011. 11.18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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