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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56.나그네와 운명의 여신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1. 12. 04:53

 

156.나그네와 운명의 여신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나그네와 운명의 여신

 

 

긴 여행으로 지친 나그네가 피로한 끝에 깊은 우물 바로 곁에 누웠다.

그는 물속으로 떨어질 것 같았다.

마침 그때 운명의 여신이 나타나서 이렇게 말하고 그를 깨운 것이다.

“자 잠을 깨시오. 만일 당신이 우물에 떨어지면 나 때문이라고 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세계에서 나에 대한 평판이 나빠지고 그렇게 되면 비록 자신들의 어리석음에서 일어난 일일지라도 그 재난을 모두 나에게 전가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결정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GPdHZk8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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