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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18.두 사람의 나그네와 도끼

간천(澗泉) naganchun 2010. 9. 14. 04:00

 

118.두 사람의 나그네와 도끼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두 사람의 나그네와 도끼

 

 

두 사람의 사나이가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

한 사람이 길에 떨어진 도끼를 주워서 이런 소리를 했다.

“이 도끼는 내가 본 것이야.” 라고 하자.

한 쪽 사람이 말하였다.

“아니지. 내가 아니라 우리들이겠지.”

그러고서 얼마 안 가자 도끼의 주인이 두 사람을 쫓아서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도끼를 본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들은 잃어버렸다.”

그러자 곧 다른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지. 우리들이 아니라 내가 잃어버렸다. 이지--. 처음 자네가 말한 것에 바탕을 둔다면--.”

 

-위험을 공유했으면, 칭찬도 공유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K8_KhL5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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