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떨어져서 28시간. 혼자 표류하여 생환한 실업가 -상어와 갈매기에 습격을 받아 죽음을 각오, 인생을 바꾼 대사건- 아프리카의 실업가 브레트 아치볼드(BRETT ARCHIBALD)씨는 배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상상할 만한 가장 무서운 악몽을 경험하였다. 인도네시아에 서핑(surfing/파도타기)여행 도중 야간에 배에서 떨어진 것이다. 그 순간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는 죽음을 각오했으나 의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시간보다 훨씬 긴 28시간 이상 수면에 떠 있다가 구조되었다. 아치볼드 씨는 저서 『Alone: Lost Overboard in the Indian Ocean』에서 그 무서운 밤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뉴욕에서 그와 만나 그가 어떻게 살아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