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식량 5

4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98)

4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98) 사람이 신의가 없으면 어쩔 수도 없다. 人而無信, 不知其可也. (論語, 爲政) 인이무신, 부지기가야. (논어 위정)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이다. 곧 인간으로서 평가를 받지 못한다 함이다. 인간의 사회는 신의에 바탕을 두고 성립되는 것이다. 신의가 없다면 인간관계나 사회가 성립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신의가 없는 자는 좋게 평가 받지 못하는 것이다. 공자는 정치에 중요한 세 가지가 있는데 식량을 충족하게 확보하는 것과 군비를 충실히 하는 것과 사회에 신의를 확립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사회에 신의가 확립되어야 사는 보람이 있다는 말을 하였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qNoICGD7o

오늘의 명언 2022.04.08

49.양의 가죽을 덮어쓴 늑대

49.양의 가죽을 덮어쓴 늑대 옛날 한 늑대가 먹이를 쉽게 얻으려고 양의 가죽을 덮어쓰고 변장을 하였다. 그리고 양치기의 눈을 피하여 목장 한가운데로 숨어 들어갔다. 저녁이 되자 양치기는 늑대에 신경을 쓰지 않고 목장 문을 꽉 닫고 돌아갔다. 늑대는 얼싸 좋다 하고 빙그레 웃었다. 그런데 그날 밤에 양치기는 다음 날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돌아왔다. 그리고 늑대를 양으로 알고 죽여 버렸다. -악이 번영한 예는 없다.-

13.개미와 여치

13.개미와 여치 어느 개인 겨울날 개미들은 여름 동안에 모아 둔 곡물을 말리노라고 야단이었다. 거기에 배가 고픈 여치가 죽을상을 하고 지나가다가 조금이라도 먹을 것을 나누어 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개미들은 여치에게 말하였다. “왜 여름 동안에 먹이를 저장해두지 않았습니까.” 여치는 대답하였다. “틈이 없었습니다. 매일 노래를 부르노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개미들은 조소하며 말하였다. “여름 동안 노래를 불러서 보낸 바보들이라면 겨울에는 저녁을 먹지 말고 춤을 추고 있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