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수레 4

6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7)

6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7) 수레의 난간은 서로 의지하고,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차다. 보(輔)는 수레의 양쪽에서 수레를 받쳐 끼는 나무로서 이 나무가 없으면 수레에 짐을 실었을 때 지탱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차다. 이처럼 이웃 나라의 흥망은 우리나라와도 관계가 깊은 것이다. 순치보차(脣齒輔車)라고도 한다. 輔車相依, 脣亡齒寒.(左傳, 僖公 5年) 보차상의, 순망치한.(좌전, 희공 5년)

오늘의 명언 2023.06.06

34.황소와 수레바퀴

34.황소와 수레바퀴 무거운 짐을 싣고 수 마리의 소가 끄는 수레가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수레바퀴가 끽끽 굉장한 소리를 내었다. 수레를 끄는 소들은 돌아보고 말했다. “왜 너희들은 그렇게 큰 소리를 내고 있는 거야. 끌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다. 울고 싶은 것은 이쪽이야.” -게으른 자는 쓸데없는 소리만 한다. 그러나 부지런한 자에게는 그럴 틈도 없다.-

12.헤라그레이스와 소몰이

12.헤라그레이스와 소몰이 어떤 소몰이가 소에게 수레를 끌게 하고 시골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수레가 도랑에 깊이 빠지고 말았다. 머리가 둔한 소몰이는 수레의 곁에 서서 그저 망연히 보기만 할 뿐 어떻게 해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돌연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헤라그레이스여 이곳에 오셔서 도와주세요.” 그러자 헤라그레이스가 나타나서 다음과 같이 말한 모양이다. “너의 어깨로 수레를 받쳐서 소를 몰아라. 그리고 이것이 중요한데 자기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도움을 바라서는 안 된다. 이 후로 그런 기도는 일체 헛일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최대의 도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