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명성 5

6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6)

6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6) 사사로운 은혜로 전체를 해치지마라. 毋私小惠而傷大體. (菜根譚) 무사소혜이상대체. (채근담) 사사로운 은혜를 베풀어서 전체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사롭게 은혜를 베푼다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목표로 하거나 명성을 얻고자 하거나 인기를 얻고자 하는 저의가 있어서 행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전체를 상처 내어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ztotUKvOUY

오늘의 명언 2022.06.25

117.신상(神像)을 운반하는 당나귀

117.신상(神像)을 운반하는 당나귀 어떤 당나귀가 신전에 봉납하기 위하여 유명한 신상을 실은 마차를 끌고 시내 거리를 가고 있었다.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꿇어 엎드렸다. 당나귀는 자기가 지나는 길마다 사람들이 꿇어 엎드리므로 콧대를 높이고 하늘을 올려보고 깃털을 곤두세우고 걷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마부는 당나귀 등에 싫을 정도로 채찍을 치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얼빠진 놈아. 너 같은 당나귀에게 절하러 오는 사람이라도 있는 줄 아느냐!” -남의 명성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AlU1aJ-9vM

59.사람을 무는 개

59.사람을 무는 개 그 개는 사람을 보면 몰래 슬그머니 다가가서 뒤로부터 발뒤꿈치를 문다. 이런 일을 자주 하므로 개 주인은 개목에 방울을 달았다. 개는 이 방울을 영예의 표증이라고 생각하여 자랑스럽게 시장 안을 울리며 돌아다녔다. 그러자 나이든 개가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 왜 그런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 말해도 좋으냐. 네가 목에 달고 있는 방울은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다. 오히려 무는 버릇이 있는 놈이 다가오는 것을 알리는 불명예스러운 증표이니라.” -악명은 흔히 명성으로 잘못 알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