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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조상 2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3)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3) -직립이족보행만이 아니었다!- 원인(猿人)들이 걸었다는 증거 원인이 이족 직립 보행했다는 가능성은 1924년에 최초의 원인의 두골화석이 발견되었을 때부터 지적되고 있다. 두골의 저면에 있는 척수가 통하는 구멍이 유인원에게서는 두골의 조금 후방에 열려 있는데 대하여 사람에게서는 전방에 이동하고 있다. 이것은 유인원이 4족으로 걷는데 대하여 직립자세를 취하는 사람에게는 두골이 신체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과도 관계되고 있다.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누스원인(280만 년-230만 년 전)의 두골을 연구한 레이몬드 다트(Raymond Arthur Dart、1893년-1988년=오스트리아 출신 인류학자)는 두골 저면의 이 특징을 보아 넘기지 않았다. 이러..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2)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2) -직립이족보행만이 아니었다!- 최초의 인류, 초기의 원인(猿人)과 원인(猿人) 사람의 가장 오랜 조상은 침팬지와 보노보(Pan paniscus=포유강영장목(哺乳綱霊長目) 사람과 침팬지의 일속으로 분류되는 영장류)의 공통조상에서 가지 갈려서 1000만 년-700만 년 전의 어느 기점에서 탄생하였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 숫자는 이제까지의 연구사 중에서 약 2000만 년-200만 년 전의 범위에서 여러 가지로 움직여왔다. 그러나 최신의 DNA연구의 예측과 현재까지 발견된 최고의 인류화석이 약 700만 년 전 것이라는 데서 1000만 년--700만 년 전이라는 숫자는 꽤 정해에 가까울 것으로 현재의 많은 연구자가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과 침팬지가 약 7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