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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건강 관리

<노화의 메커니즘>(2/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10. 6. 02:37

 <노화의 메커니즘>(2/2)

 ==인생 100년 시대에 생각해야 할==

 

 

3, 부(負)의 부분의 표면화

 

노화세포는 비알코올성지방성간염(NASH)을 거쳐서 간암을 일으킨 환자의 간성세포(肝星細胞)에 축적이 보인다. 하라교수 등 그룹은 고지방식을 주어서 비만시킨 마우스에서는 지방의 흡수에 관한 담즙산이 장내세균에 의하여 나쁜 물질인 2차담즙산으로 변화하고 장에서 간장으로운반되어 간성세포가 세포노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차담즙산에 의하여 세포노화(SASP) 염증의 계통을 중개하여 간암을 일으킨다고 생각된다.

하라 교수는 <우리들의 수명은 메이치중기 이후의 120 수년의 단기간에 급격히 신장하였다. 노화세포나 사프스의 부작용에 대한 진화가 따라가지 못하여 부의 부분이 표면화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장수에 수반하는 노화세포의 과잉축적이다. 암 등의 방어기제였던 세포노화라고 하는 시스템이 현대인에게는 방해가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세포노화(SASP)에는 유익한 면도 있다.

 

한편 사스프는 면역세포를 유도하여 불필요한 노화세포를 사멸시키거나 상처의 치료에 관여하거나 하는 등 유익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피부가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피부선유아세포(皮膚線維芽細胞)로 세포노화가 생기고 섬유화하거나 상흔을 남기거나 하는 것을 억제하고 동시에 치료를 위하여 사스프인자가 면역세포를 불러들이고 있다고 보인다.

또 전술한 바와 같이 암을 억제하기 위하여 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측면도 있는 존재이고 젊을 때에는 개체의 살아남는 데에 쓸모가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세노리딕스(senolytics/노화방지)라 불리는 약제의 개발이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라연구소에서도 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런데 하라교수는 <사스프의 유익한 면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노화세포에는 여러 가지 타입이 있어서 뿌리째 배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듯하다. 나쁜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곤란하고 개발에는 시간이 거릴 것이다.>고 신중하게 말한다.

하라 교수는 <세포노화를 방지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하여 비만에 주의하고 흡연을 하지 말고 음주는 적당히 하고 자외선을 과도하게 받지 말고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이 중요한데 과도한 운동은 좋지 않으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등을 조언하고 있다.

<마우스도 1마리뿐으로 사육하고 있으면 신체의 컨디션의 불량을 일으킨다.>고 하여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지마유이치(飯島 裕一)(1948--),= 일본의 의학 저널리스트. 평론가.

출처=https://gendai.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