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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주

과학적으로 있을 가능성이 높은 10종의 지구외 생명체(2)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 9. 03:08

과학적으로 있을 가능성이 높은 10종의 지구외 생명체(2)

 

 

2. 판스페르미아 가설(panspermia)

 

 

판스페르미아 가설이란 일찍이 생명이 존재했던 혹성에 운석이 격하게 충돌하여 그로 인하여 우주에 생명이 흩어졌다는 설이다.
이에 따르면 어떤 혹성에서 살던 미생물은 먼지, 데브리(debris=우주쓰레기), 소혹성, 혜성 등을 타서 우주의 여러 곳으로 운반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려면 생명이 장기간에 걸쳐 강력한 힘이나 초고온, 초저온에 견딜 수 없으면 안 된다.

원래 운석의 충돌에 의하여 확산된다는 설이니까 그 고온의 열이나 충격에 견뎌내지 않으면 안 되고, 거기서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그 후의 아득히 기나긴 시간을 극한의 우주공간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안 된다.

실은 지구에는 그런 생존능력을 가진 생물이 있다. 극한 미생물이라는 생물로서 고온이나 저온에 견디고 자외선이나 강한 힘에도 죽지 않는다.

그것은 원시적 생명밖에 없는데 다른 생물이라면 죽어버릴 것 같은 환경에서라도 살아날 수 있는 유례없이 강함이 있다.

따라서 운석의 충돌로 생명이 우주에 확산된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 판스페르미아가설(panspermia)=생명의 기본이 되는 것들이 우주의 여기 저기 표류하고 있어서 지구상의 생명은 우주에 표류하고 있던 생명의 종이 지구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라는 가설이다. 그러나 지구 외 생명 발생설의 학설로서는 결함이 많다.
* 출처 =카라파이야(karapa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