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학 12
잠을 자지 않는 동물이 있는가?
=3주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는 새, 한 번에 몇 분씩 잠을 자는 초식 동물
<생물학적 진화의 신비>=
(※이 기사는 카나야 히로유키 씨의 「수면의 기원」에서 발췌 및 재편집한 것입니다.)
잠을 자지 않는 동물이 있는가?
진화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일어나는 느린 현상이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생명에 필요한 것은 계발되고, 불필요한 것은 제거된다. 예를 들어,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결국 꼬리를 잃어버렸다. 오늘날 인류에게 남아 있는 것은 조상들의 꼬리뼈의 잔재인 꼬리뼈뿐이다.
수면 현상은 수년에 걸쳐 진화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생각할 때, 그것은 매우 이상하다. 잠을 잘 때 생물은 움직임을 멈추고 반응성이 떨어진다. 수면은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사실이며, 자고 있어도 자극이 가해지면 깨어날 수 있다. 하지만 깨어 있을 때보다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 주변의 위험을 인식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자고 있는 동안 천적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잠은 살아 있는 생물에게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가.
잠을 잘 때 생물은 종종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자세를 취한다. 생쥐는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는데, 아마도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인 것 같은데,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같은 방식으로, 개는 종종 잠을 잘 때 배를 숨기기 위해 몸을 웅크리곤 한다.
제 개 브람스는 원래 강둑에 버려져 있었다. 그가 어렸을 때, 그는 강가에서 몇 주 동안 살아남았을 것이다. 브람스가 처음 집에 왔을 때, 그는 잠들었을 때 항상 경계하고 있었고, 조금만 소리가 나면 벌떡 일어나 깨어났고, 절대로 배를 드러내고 잠을 자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야생의 직감을 잊은 듯 가끔 배를 들고 잠을 잔다.
야생에서 잠을 자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 잠을 자지 않아도 되는 생물이 있다면, 다른 생물에 비해 확실한 이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자연의 신성한 체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며 선택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 잠들지 않는 생물이 정말 있을까?
초식 동물은 곧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바나에 사는 얼룩말과 기린은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잠을 잔다. 더욱이, 한 번의 수면 시간은 몇 분에 불과하며, 서서 자는 경우가 많다. 한편, 천적인 사자 등의 육식 동물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잠을 잔다.
초식 동물은 아마도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수면을 극한까지 줄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하루에 몇 시간의 수면이 필요한 것 같다. 천적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들은 파편으로 잠을 잔다.
2012년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는 미국 메추라기라고 불리는 새를 관찰하고 때때로 3주 동안 잠을 않는다고 보고했다. 번식기 동안 수컷은 암컷을 놓고 서로 경쟁한다. 그때 3주 동안 거의 잠을 못 자는 수컷이 있었다. 흥미롭게도, 잠을 자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수컷은 유리한 점이 있으며 자손을 남길 가능성이 더 높다. 이것은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진화적 이점이라는 것을 의미하는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같은 종 내의 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일부 동물은 잠을 자지 않고 살아간다. 잠을 전혀 자지 않아도 되는 생물이 있는지 궁금했다.
사실, 잠을 자지 않는 동물에 대한 보고는 과거에 단 한 건뿐이었다.
1967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황소개구리는 수면이라고 할 수 있는 상태가 없다고 보고했다. 논문에 따르면, 황소개구리는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지내며, 자극을 받았을 때 호흡의 변화를 측정해도 반응성이 변하지 않는다.
그들은 황소개구리가 아직 깨어 있기 때문에, 말하자면 "깨어 있는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잠을 자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다소 억지스러운 해석인 것 같지만, 과연 그럴까?
지금까지 황소개구리가 잠을 자지 않는다고 언급한 보고서는 이번이 유일하며, 그 진실성은 불확실하다.(끝)
* 글-카나야 히로유키(金谷 啓之)
*일본어원문-眠らない動物はいるのか…3週間ほぼ眠らない鳥、1回の睡眠が数分の草食動物「生物進化の謎」
*출처-https://gendai.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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