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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위, 손문孫文(1866년~1925년)

간천(澗泉) naganchun 2023. 12. 11. 03:16

제64위, 손문孫文(1866년~1925년)

 

손문

 

 

손문(孫文, 영어 ;Sun Yat-sen,18661112-1925312)은 중화민국의 정치가, 혁명가, 사상가, 정치운동가. 의사, 초대중화민국 임시대통령, 중국국민당 총리이다.

<중국혁명의 아버지>이다. 중화민국에서는 중국 최초의 공화제의 창시자로서 오래 동안 국부라 불리고 근년에도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근대혁명 선행자(근대혁명의 성인)><국부>로서 재평가되고 있다.(위키페디아)

 

중국혁명의 아버지

신해혁명(辛亥革命)을 주도하여 청나라를 멸망시키고 2000년 이상이나 계속된 황제에 의한 중화지배의 종지부를 찍은 인물이다.

화교 출생의 기독교인이고 하와이나 도쿄를 거점으로 하여 활동하여 <민족주의, 민권주의, 민생의 안정>을 주축으로 하는 삼민주의의 기치를 들고 중국의 민주화에 진력하였다. 중국의 근대화의 문을 열었다.

초대 중화민국총통으로 취임하여 카리스마 성을 가지고 대립하는 국민당과 공산당을 모아 국공합작을 실현하였다. 그의 생존 중에는 양 세력의 균형을 잡는 데에 성공했으나 사후에는 분열하고 말아서 중국은 오랜 동안의 내전 시대로 돌입하게 되었다.

죽음에 임해서 남겼다는 말로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말은 유명하다.

출처= f:id:myworldhistoryblog:20190623004058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