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AI(인공지능)에 대하여

AI시대에서 변하는 직업(3/3)

간천(澗泉) naganchun 2023. 3. 17. 03:09

AI시대에서 변하는 직업(3/3)

 

 

3) AI로 바꾸어질 인간의 일

 

AI의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AI에 의하여 우리들의 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것이다.

 

여기에 쇼킹한 레포트가 2점 있다. 하나는 영국의 옥수포드대학에서 먀등의 연구를 행하는 마이켈, A, 오스본 교수가 동대학의 칼 베네딕트 후라이 연구원과 함께 지은 <고용의 미래-컴퓨터화로 인하여 일은 없어지는가?>라는 논문이고, 또 하나는 일본의 싱크탱크인 노무라종합연구소(野村総合研究所)2015년에 낸 <일본의 노동인구의 49%가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으로 대체 가능하게 601종의 직업마다에 컴퓨터기술에 따른 대체 확률을 시산-->이라는 리포트이다.

 

오스본 교수의 논문에서는 <사라지는 직업>으로서 전화오페레타, 레지계, 데이터입력 작업원, 오피스사무원 등의 예가 소개되고 있고, <사라지지 않은 직업>으로서 소셜워커, 외과의사, 간호사, 초등학교 교원 등이 올라 있다.

또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레포터에서는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에 의한 대체가능성이 높은 직업>이라 해서 일반사무직, 접수계, 은행 창구계, 택시운전자, 노선버스운전자, 100종이 올라 있다.

또 <대체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서 그래픽디자이너, 케어매니저, 경영컨설턴트, 스포츠 인스트럭타, 일본어교사 등 100종이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논문이나 리포트를 보고 있노라면 <사라지지 않은 일><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에 의한 대체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뽑힌 직업에는 공통점이 있는 듯하다.

그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컴퓨터가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을 살리는 일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