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象(상-코끼리)
상(象)자는 코끼리의 모습을 그린 상형문자로서 <모양>을 나타낸다는 뜻이 있다.
기원전 1300년경 은(殷) 나라 시대의 갑골문자에는 꼬리가 긴 코끼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고대인들도 코끼리는 몸뚱이가 커서 놀라운 인상을 받았으므로 모습을 나타내는 글자에 코끼리 상(象) 자를 써서 상(像)이라는 글자를 쓰기도 한다.
한편 <현상(現象)>, <추상(抽象)>, <상징(象徵)>, <형상(形象)> 등의 말에도 쓰이는데 모두 <사물의 형상을 복제한다.>는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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