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향목(柏香木) 숲으로 떠나다.
<길가메시>는 눈물을 흘리면서 태양신 <샤마시>에게 모험이 무사하기를 빌었다. 그리고 <엔키두>와 함께 무기를 들고 나서서 장로들의 축복을 받았다. 장로들은 “앞으로 가는 자가 친구를 구한다. 길을 아는 자는 그 벗을 돕는다.” 라는 격언을 들어서 백향목 슾을 아는 <엔키두>를 신뢰하고 일에 당하기를 충고했다. <길가메시>는 <에갈마하>신전에 가서 어머니인 여신 <리마드 닌순>에게 원정을 보고하고 도중의 가호를 빌었다. 여신은 태양신 <샤마시>에게 <길가메시>의 가호를 탄원했다. <샤미시>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여신은 <엔키두>를 축복하고 여사제들이 그에게 부적을 주었다. <길가메시>와 <엔키두>는 여신에게 공물을 바쳤다. 다시 장로들의 축복을 받고 두 사람은 출발했다.
*이 서판은 결락부분이 많아서 요약하는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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