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대홍수와 지구환경
대홍수 이전의 지구환경은 현재와는 크게 달랐다.
1, 대홍수 이전에는 상공에 수증기층이 있었다.
원시 지구는 방대한 양의 <수증기대기>로 덮여있었던 것을 본다. 이 <수증기대기>는 현재의 대기의 성분인 질소나 아르곤 등을 함유하지만 그 대부분은 수증기로 되어 있다. 이들 수증기, 질소, 아르곤 등 지구를 형성한 광물에서의 <탈가스>에 의하여 생긴 것이다.
원시 지구를 덮은 <수중기대기>야말로 성서의 창세기 1,2로 원시지구를 덮었다고 말하는 <큰 물>일 것이다.
<처음에 신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였다. 땅은 형태가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 이윽고 큰 물 위에 있고 신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있었다.>(창세1장 1~2절)
이 수증기대기 곧 <큰 물>은 창조 제2일에 <대공 위의 물>, <대공(大空)> <대공 아래의 물> 등 셋으로 나누인다. <신은 대공이여 물 사이에 있어라. 물과 물 사이에 구별이 있듯이 우러렀다. 이래서 신은 대공을 만들고 대공의 아래에 있는 물과 대공의 위에 있는 물을 구별하였다. 그러자 그렇게 되었다.--제2일> (창세1장 6~8절)
최초에 있었던 <큰 물>(수증기대기)는 창조 제2일에서 <대공 위의 물><대공><대공 아래의 물> 등 3개로 분리했다.
<대공>은 대기, <대공의 아래의 물>은 해양을 말한다.
그러면 <대공 위의 물>은 무엇인가. 창조론의 과학자들은 그것은 노아의 대홍수 전의 지구 상공에 존재하고 있던 <수증기층>(water vapor canopy)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미네소다대학의 수력학박사인 헨리 M,모리스(Henry Madison Morris (1918 – 2006)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위의 물은 현재 공중에 떠있는 구름과는 다르다. 성서는 대공의 위에 있었다고 한다.---<대공 위의 물>은 아마도 대류권이나 성층권 위에서— 광대한 수증기층을 형성하여 다시 공간으로 펼쳐진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노아의 대홍수 이전 지구의 상공에는 방대한 양의 수증기로 된 <수증기층>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실은 이 <수증기층>에 대한 생각은 이제부터 논할 <창조론>의 기둥이 되는 중요한 개념이다.
<창조론>이란 생명은 진화에 의해서가 아니라 각각독자로 창조되어서 출현했다고 생각하는 편이 여러 가지 과학적 증거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과학 이론이다. 창조론에 따르면 세계는 계획에 따라 창조되어 생물의 각 종류는 <종류에 따라서-->(창세 1장11절) 각각 독자로 창조되어 출현하였다.
이런 입장에 서는 사람이 창조론자이다. 창조론자인 사람은 과학자나 지식인 사이에서 차차 증가하고 있다.
수증기층의 생각, 및 성서에 적힌 것 같은 세계적 대홍수가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것을 인정한다면 이제부터 보아가는 것처럼 지구 역사상 수수께끼라 했던 많은 일들이 명쾌하게 해명 될 것이다. 이하 창조론의 생각을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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