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의 빙하가 50년간 14% 감소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빙하 면적이 과거 50년간에 14%가 감소했다는 조사결과를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등 연구 그룹이 정리하였음이 6일 알려졌다.
근년의 축소 페스는 1958~75년의 평균 6배 가까이 가속하고 있어 지구온난화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 그룹은 <빙하나 눈이 감소는 아시아의 담수 자원이나 농업 등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룹은 에베레스트의 네팔 측과 그 주변 약 1150평방킬로미터에 대하여 58~2011년에 인공위성 화상을 써서 빙하면적의 변화 등을 해석하였다. 58년에는 396.2평방킬로미터였던 빙하의 면적이 11년에는 339.5 평방킬로미터로 감소하였음을 밝혔다. 빙하의 선단은 1962년에서 400미터 후퇴하고 있다.
감소 페스는 58~75년은 연간 평균 0.12%였던 데 대하여 근년에는 0.70%로 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2013년 6월 6일 요미우리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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