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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18.등애와 수레를 끄는 당나귀

간천(澗泉) naganchun 2012. 1. 27. 05:15

 

218.등애와 수례를 끄는 당나귀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등애와 수레를 끄는 당나귀

 

당나귀가 수레를 끌고 달리고 있는데 한 마리의 등에가 바퀴에 멎고 이렇게 말하였다.

“왜 느린가. 어째서 더 빨리 달리지 않은가. 내 바늘로 목을 찔린 것인가?”

그러자 당나귀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 같은 것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말을 듣는 것은 채찍을 치고 나를 빠르게 한다든지 줄을 가지고 제어하는 방법뿐이다. 그렇게 너 위에 앉아있는 편이다.

그러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가버려.

빨리 하지 않으면 안 될 때나 느리게 하지 않으면 안 될 때를 나는 잘 알고 있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oFNP7SJp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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