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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86.까마귀와 물 주걱

간천(澗泉) naganchun 2011. 3. 20. 04:41

186.까마귀와 물 주걱

 

Aesop's Fables (이솝寓話)  까마귀와 물주걱 

 

 

목이 마른 까마귀가 물 주걱을 보고 기뻐하며 날아갔다.

그러나 물 주걱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무래도 수면까지 주둥이가 닿지 않았다.

까마귀는 슬펐으나 그래도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물을 마시려 하였다.

그러나 그 노력도 헛일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까마귀는 체념하지 않고 모을 수 있는 대로 돌멩이를 모아서 하나씩 물 주걱에 넣었다.

물은 점점 높아져서 마침내 까마귀의 주둥이가 닿았다.

이리하여 까마귀는 목숨을 오래 지탱할 수가 있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GzF-Tq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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