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명상의 세 가지 효과

 

  2, 명상의 세 가지 효과

 

 

 

명상의 효과는 체험자가 실증할 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있습니다.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하면 명상의 효과로서

 

1). 뇌의 활동을 안정시킨다.

2). 신체의 기능을 높인다.

3). 피로를 적게 한다.

등의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불안이나 불만을 가지면 뇌파는 안정되지 않고, β파라는 어지러운 것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명상하면 가지가지의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뇌파는 안정된 α파로 변하는 것입니다. 뇌파는 이 α파가 나올 때가 온화하고 안정감이 있을 때라고 합니다. 이처럼 명상이 스트레스 해소에 유효하다는 것은 뇌파측정으로 확실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체는 항상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신체를 움직일 때는 물론 잠을 잘 때에도 에너지는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상을 하고 있을 때에는 이 에너지의 소비가 매우 적어집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안정된 때의 20% 정도가 주는데, 이것은 수면 중보다도 적은 수치입니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어지면 당연 신체의 기능은 높아집니다.

피로의 원인의 하나가 유산염이라 하는 물질인데, 이것은 혈액 속에 산소가 부족하면 발생하고,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명상은 이 유산염의 농도를 저하시킵니다.

 

어느 실험에서는 명상 전 100밀리리터에 120밀리그램이나 있었던 유산염이 명상에 들어가서는 7밀리그램으로 다시 내렸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명상에서 행하는 호흡법은 충분한 산소를 체내에 들이마시는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유산염을 줄이고 심신의 피로가 적어지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바쁜 생활 속에는 좀처럼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것이 어디에선가 스트레스를 쌓게 하여 해소되지 않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현대는 시간에 쫓기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지내는 사람이나 큰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마음을 평정하게 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수 분간 명상하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