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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59.램프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1. 23. 04:30

 

159.램프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램프

 

듬뿍 기름을 먹고 취한 램프는 이글이글 밝게 타면서 자신은 태양보다도 밝다고 자만하였다.

그 때 일진의 바람이 불어서 램프는 팍 꺼지고 말았다.

그러자 램프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젠 자만은 하지 마라. 이제부터는 잠자코 빛내어라. 별들도 꺼지는 일은 없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WLw2p94I4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