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대장장이와 그의 개
한 대장장이가 작은 개를 기르고 있었다.
그는 그 작은 개를 매우 사랑해서 언제나 곁에 두었다.
작은 개는 주인이 일하는 동안에는 잠을 자는데 주인이 식사를 시작하면 잠을 깨어서 함께 하려고 꼬리를 친다.
어느 날 대장장이는 화를 낸 시늉을 하고 작은 개에게 스테이크를 던져주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 게으름뱅이 새끼야. 너에 관해서는 내가 망치를 내리치고 있을 때에는 잠을 자던 놈이--- 내가 식사를 시작하면 잠을 깨어서 먹이를 달라고 조르는 구나. 좋으냐.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는 거야.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라는 말을 모르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tr2-yxraz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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