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6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9) 발을 깎아서 신발을 맞추고 머리를 감하여 관을 맞춘다. 신발은 발에 맞추어 골라 신어야 하는데, 발을 깎아 내어서 신발에 발을 맞추고, 갓은 머리 크기에 맞추어 골라 써야 하는데, 갓에 맞게 머리를 덜어내어 맞춘다. 이는 본말이 전도된 방법이다. 削足而適履, 殺頭而便冠.(淮南子 說林訓) 삭족이적리, 살두이편관.(회남자 설림훈)

6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5) 교묘한 것은 서투른 것만 못하다. 교묘하게 재주가 뛰어난 것은 서투른 것만 같지 못하다. 잔꾀에 능한 것보다는 우직한 것이 더 귀하다. 巧不若拙.(淮南子, 人間訓) 교불약졸.(회남자, 인간훈)

12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349) 도끼를 들고 연못으로 들어간다. 揭斧入淵. (淮南子, 說山訓) 게부입연. (회남자, 열산훈) 나무를 베려고 도끼를 들고 연못으로 들어간다 함이다. 도구를 쓸 곳에서 쓰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용처를 찾지 못함을 비유한다.

11월 1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15) 배가 전복되어서 잘 헤엄치는 것을 본다. 舟覆乃見善游. (淮南子, 說林訓) 주복내견선유. (회남자, 설림훈) 배가 전복되어서야 배에 탄 사람들이 잘 헤엄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재주는 환난 속에서 잘 나타나는 것이다. 생명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9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261) 나이 오십에 사십구 년의 잘 못을 알다. 年五十而知四十九年非. (淮南子, 原道訓) 연오십이지사십구년비. (회남자, 원도훈) 50세가 되어서 비로소 49년간의 생활에 잘 못이 많았음을 깨달았다. 몇 살이 되든지 수양이 필요하다함이다. 인생 후회 없이 살아야 하리라.

7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6) 칼은 숫돌에 갈아야 날카로워진다. 劍待砥而後能利. (淮南子, 脩務訓) 검대지이후능리. (회남자, 수무훈) 검 곧 칼은 숫돌에서 갈아야 예리하게 만들 수가 있다. 갈았던 검도 오랜 동안 내버려두면 녹이 슬어서 못쓰게 된다. 이처럼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수양하고 연단해야 한다. 숫돌에 가는 수고 그리고 연단하고 수양하는 수고를 게을러 해서는 안 된다.

7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3) 음덕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양덕이 있다. 有陰徳者必有陽報. (淮南子, 人間訓) 유음덕자필유양보. (회남자, 인간훈) 음덕(陰德)이란 남이 모르는 선행을 말한다. 남이 모르게 선덕을 베풀면 반드시 양덕(陽德) 곧 드러나는 보답이 있다는 말이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5) -가장 신변에서 가까운 존재의 에 최신과학이 다그친다.- 은 물리학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시간과 인연이 깊은 학문인 물리학에서는 시간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이론물리학이나 소립자물리학이 전문인 게이오대학 교수 마쓰우라소(松浦壮) 씨에게 물어보니 놀라운 답이 돌아왔다. 어쩌면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이라는 것은 물리학의 법칙에서는 정의되지 않고 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리학의 기본 법칙에서는 이 식(式) 안에 나타나서 이론이 진행된다. 그러나 시간을 식 중에서 반전시켜 마이너스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가정해도 실은 운동은 전혀 같은 운동방정식으로 말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에 의하여 말해지기 때문에 상세한 것은NHK주문방송프로(온데만드/On-Demand）를..

12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도끼를 들고 연못으로 들어간다. 揭斧入淵. (淮南子, 說山訓) 게부입연. (회남자, 열산훈) 나무를 베려고 도끼를 들고 연못으로 들어간다 함이다. 도구를 쓸 곳에서 쓰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용처를 찾지 못함을 비유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pwh9Xgk

11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모두가 오그라지면 곧게 할 수가 없고 모두가 굽었으면 바르게 할 수가 없다. 衆曲不容直, 衆枉不容正. (淮南子, 說山訓) 중곡불용직, 중왕불용정. (회남자, 설산훈) 조직 전체가 잘 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것을 한두 사람이 바로 잡을 수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zKBq6Ug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