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황소 3

230.말벌과 메추라기와 농부

230.말벌과 메추라기와 농부 목이 마른 말벌과 메추라기가 농부한테로 가서 사례를 할 터이니 물을 달라고 애원했다. 메추라기는 포도나무의 둘레를 파내고 포도를 잘 열리게 하겠다고 했다. 말벌은 망을 보다가 도둑을 침으로 찌르겠다고 했다. 그러나 농부는 이 말을 가로막고 말하였다. “나는 두 마리의 황소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약속 같은 것은 하지 않아도 일을 잘 한다. 너희들에게 물을 줄 것이라면 소에게 물을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것이 정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gtBdPP44Ubc

97.소 외양간에 있는 수사슴

97.소 외양간에 있는 수사슴 사냥개에 쫓긴 수사슴이 거기가 위험한 곳이라는 것도 모르고 농장으로 도망쳐서 소 외양간에 숨었다. 그러자 황소가 말하였다. “적의 집에 몸을 숨기다니 너도 운이 좋지 않다.” 그러자 수사슴이 말하였다. “그렇게 꾸중하지 말아 주세요. 여기에 머물고 있으면 도망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저녁이 되어 목동이 소에게 먹이를 주러 왔다. 그러나 수사슴은 들키지 않았다. 다시 농장 지배인이 수명의 종자를 데리고 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수사슴은 들키지 않았다. 사슴은 무사히 위기를 넘은 것을 기뻐하여 곤란한 때에 친절하게 보살펴준 황소에게 마음으로부터의 사례의 말을 하였다. 그러자 한 마리의 황소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들은 너의 무사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