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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4

노벨 의학생리학상, 인류진화연구의 페포 씨. 오키나와과기대겸무

노벨 의학생리학상, 인류진화연구의 페포 씨. 오키나와과기대겸무 스웨덴의 카로리스카연구소는 3일(2022년) 2022년의 노벨의학생리학상을 절멸한 사람족의 게놈이나 인류의 진화에 관한 발견을 한 독일 막스 프랑크진화인류학연구소의 스반테 페포(Svante Pääbo [ˈsvanˈtɛ ˈpɛːbʊ]、1955년 4월 20일 - 스웨덴 태생 생물학자, 진화유전학 전문) 교수(67)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하였다. 페포씨는 스웨덴 출신으로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의 객원교수를 겸무하고 있다. 고인류학에서는 인류의 선조의 뼈나 치아의 화석을 기초로 진화나 분류가 연구되었었다. 이에 대하여 페포 씨는 DNA배열의 분석수법을 개척하여 이것을 실마리로 하여 현생인류의 진화의 핵심에 다그치는 많은 성과를 올렸다. 페포 씨는 구인..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3)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3)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종래의 출아프리카설 이제 종래의 출아프리카설에 대해서 말해 보자. 인류는 약 7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다. 그 후 500만 년 이상의 사이에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는데 약 180만 년 전에 호노 에렉투스(Homo erectus/혹은 그 친족)이 아프리카를 나와서 유라시아에 퍼졌다. 이것이 제1회 출아프리카이다. 그러나 4종(사람, 네안데르탈인,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의 공통선조는 아프리카에 남았다. 그 공통선조가 2개로 분기하여 한 편은 아프리카에 남았으나 또 한편은 아프리카를 나왔다. 이것이 제2회째 출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 남은 계통이 사람으로 진화하여 아프리카를 나..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1)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1)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DNA의 해석속도는 1000배 이상이 되었다. 아무리 힘을 써도 이길 수 없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가는데 교통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간다면 며칠이나 걸린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면 1식간 정도로 도착한다. 속도로 말하자면 100배 이상이다. 승부가 되지 않는다. 최근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21세기 초두의 수년 사이에 1000 이상이 된 것이 있다. 그것은 DNA의 염기배열을 읽는 속도이다. 게다가 DNA의 염기배열을 읽는 비용도 1만분의 1 이하가 되었다. 소위 게놈 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지금까지 졸졸 흐르던 물이 격류처럼 한꺼번에 강을 낙하하기 시작했다. 새로..

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1)

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1) 이족보행의 진화도 뇌의 용적 증대도 알 수 있다. 침팬지와 나누어져서의 5단계 우리들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이래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신체를 여러 가지로 진화시켜왔다. 그 역사 드라마 속에서 얼굴은 항상 주연일까, 중요한 역할을 연출해왔다. 그것은 얼굴이 사람에게 을 가지게 하는 여러 가지의 특징의 대부분에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사람다운 특징이라 하는 직립이족보행마저도 얼굴과 무관하지 않다. 대형유인원 중에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친족은 침팬지이다. 형태분석, 혈청단백의 분석, 혹은 최신의 DNA 부석에서도 확실하다(DNA의 사람과의 다름은 2%이하). 그래서 침팬지와 사람의 공통선조로부터 우리들 사람으로 진화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