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50) 2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50) 향기 나는 풀과 누린내 나는 풀이 섞여 있으면 마침내는 반드시 악취가 난다. 薰蕕雜處, 終必爲臭.(宋名臣言行錄, 富弼) 훈유잡처, 종필위취.(송명신언행록, 부필) 향기가 좋은 것과 싫은 냄새가 나는 것을 함께 놓아두면 반드시 그 싫은 냄새가 이긴다. 악인이 세력을 얻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오늘의 명언 2023.02.19
10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복숭아 자두는 말이 없으나 그 아래는 절로 길을 이룬다. 桃李不言, 下自成蹊. (史記, 李將軍列傳) 도리불언, 하자성혜. (사기, 이장군열전) 복숭아나 자두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향기와 아름다움에 끌리어 사람들이 모이므로 자연히 길이 된다함이다. 훌륭한 인물의 존재는 선전하지 않아도 절로 많은 사람이 그를 사모하여 모여 길을 이룬다는 말이다. 사마천(司馬遷)이 한나라 문제 때의 장군 이광(李廣)의 인격을 칭찬하여 끌어온 당시의 속담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7SuJi_YX64 오늘의 명언 2021.10.06
<향기의 디지털화>로 우리들의 생활은 격변한다. 냄새를 디지털로 보내어서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 우리들의 생활은 격변한다. 냄새를 디지털로 보내어서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근년 디지털기술로 향기를 해석하거나 생성하거나 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기술이 널리 활용하게 된다면 산업이나 의료, 오락 등 넓은 분야가 많은 은혜를 받아 우리들의 생활도 변한다고 한다.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향기 길에 떠도는 빵 향기, 커피를 빼는 향기-- 소비자인 우리들은 모르는 사이에 후각에 의하여 물건을 살 때의 결단을 크게 좌우한다. 센트 마케팅 인스티튜트(Saint Marketing Institute)에 따르면 가구는 가죽이나 삼나무의 향기가 나는 것이 팔리고, 꽃이나 감귤류의 향이 나는 책방에는 손님이 오래 있고 싶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향기가 나는 나이키의 쇼룸에서는 향기가 없는 경우에 비해서 고객의.. 과학/과학 2021.07.19
향기로운 체취 향기로운 체취 남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므로 어디까지가 참말인지 모르지만, 인간은 대개의 냄새에 익숙해진다고 한다. 꽤나 지독한 냄새라도 얼마 동안 맡고 있노라면 언젠가는 익숙해져버리는 모양이다. 실제로 냄새 그 자체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묽어지는 수도 있는 것인지 모른다. 그런데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냄새도 있는 것 같다. 이것 또한 들은 이야기인데 정로환의 냄새 이것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들은 일이 있다. 이것은 어쩌면 익숙해지고 아니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정로환 자체가 풍기는 냄새가 언제까지 시간이 지나도 묽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험해보려고 생각해 본 일은 없다. 누가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꼭 시험해 보고 그 결과를 보고해주었으면 좋겠다. 민족에 따라 음식물에 독특.. 단상/단상 2021.05.25
309.장미와 아마란스 309.장미와 아마란스 뜰에 피는 장미 곁에 심겨진 아마란스가 이렇게 말하였다. “얼마나 장미님은 아름다운지요. 당신은 신이나 인간의 마음에 들고 나는 당신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질투하게 된답니다.” 그러자 장미가 이렇게 답하였다. “아마란스님 나의 전성기는 짧습니다. 함부로 꺾지 않는다고 해도 시들어버리는 운명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시드는 일은 없습니다. 영원히 젊은 그대로 피어 있습니다."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4.11.26
94.노파와 와인 항아리 94.노파와 와인 항아리 노파는 지하실에서 정돈된 속이 비어 있는 와인 항아리를 보았다. 그래서 냄새를 맡아보았다. “아아, 얼마나 좋은 냄새인가. 이 항아리에 들어있던 와인은 꽤나 상등품이었던 것이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런 단 향기를 남기고 갔으니까.” -아름다운 추억은 언제나 살아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TvZ0ZWrrIQ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