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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11

1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4)

1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4) 정직하나 따스하고, 관대하나 긴장함이 없고, 굳세지만 학대함이 없고, 대강이지만 방만함이 없다. 直而溫, 寬而栗, 剛而無虐, 簡而無倣. (書經, 舜典) 직이온, 관이율, 강이무학, 긴이무방. (서경, 순전) 정직하지만 너무 차가워져서 따스함이 없고, 관대함이 있으나 어딘가 긴장감이 있고, 지나치게 굳세면 남을 학대하기 쉬우나 그런 점도 없고, 깐깐하지 않으나 방만함이 없다. 이런 자세가 위정자의 바람직한 자세이다.

오늘의 명언 2023.01.24

1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

1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 생 이것을 성이라 한다. 生之謂性.(近思錄, 道體類) 생지위성.(근사록, 도체류) 인간이 태어나면서의 상태가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는 나쁜 마음을 가지지 않으므로 그 성은 선하다고 본다. *『근사록(近思錄』=송나라 주희(朱憙)와 그 학문적 친교가 깊었던 여조겸(呂祖謙) 두 사람의 합작(合作)이다. 제명의 근사(近思)란 논어의 “절실하게 물어서 가까이 생각하면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切問而近思、仁在其中矣-子張)란 구에 기초하고 있다. 곧 “가까운데서 생각한다.”라는 뜻이다. 일상생활에 절실한 사실을 묻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나의 몸 가까운데서 출발해 깊은 이치에까지 미친다는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3.01.10

7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97)

7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97) 처음에는 처녀처럼 후에는 도망치는 토끼처럼 한다. 始如處女, 後如脫兎. (孫子. 九地) 시여처녀. 후여탈토. (손자, 구지) 처음에는 처녀처럼 얌전하고 조용하게 대하고 일단 결심이 서면 그물에서 도망치는 토끼처럼 신속하게 행동한다함이다. 적의 간첩에 대하는 태도로서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얌전하게 환영하되 간첩이 적의를 나타낼 때는 여유를 주지 않고 신속하게 처단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2.07.16

최신 연구가 밝힌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4)

최신 연구가 밝힌 은 무엇이 다른가? (4) --열쇠를 잡은 것은 의 움직임-- 진화적인 고등동물일수록 글리알세포(신경아교세포)가 많다? 진화적으로 보다 복잡한 뇌를 가진 동물만큼 대뇌피질의 체적이 보다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람에게서는 대뇌피질이 크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일부러 대뇌 신 피질이라고 부르는 일도 있다. 뇌가 커짐에 따라 당연히 뉴런의 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글리아 세포는 어떠한가. 여러 가지 동물의 대뇌피질에서 뉴런의 수에 대한 글리알세포의 수의 비율이 추정되고 있다. 예를 들면 쥐 같은 설치류나 토끼에서는 0.3, 조류에서는 0.4-0.6, 고양이에서는 약 1.1, 말은 약 1.2 사람은 1.3-2로 진화적으로 보다 복잡한 뇌를 가짐에 따라 착실히 증가하는 경향..

과학/과학 2021.09.16

7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처음에는 처녀처럼 후에는 도망치는 토끼처럼 한다. 始如處女, 後如脫兎. (孫子. 九地) 시여처녀. 후여탈토. (손자, 구지) 처음에는 처녀처럼 얌전하고 조용하게 대하고 일단 결심이 서면 그물에서 도망치는 토끼처럼 신속하게 행동한다함이다. 적의 간첩에 대하는 태도로서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얌전하게 환영하되 간첩이 적의를 나타낼 때는 여유를 주지 않고 신속하게 처단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1.07.16

278.사냥꾼과 기사

278.사냥꾼과 기사 어떤 사냥꾼이 덫에 걸린 토끼를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었다. 가는 도중에 말을 탄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살 것 같은 몸짓으로 토끼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남자는 토끼를 받자 말을 타고 달아나버렸다. 사냥꾼은 말을 쫓았으나 말과의 거리는 점점 벌어지기만 했다. 그러자 사냥꾼은 큰 소리를 쳤는데 전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자아, 갔다 갔어. 그래 그 토끼는 자네에게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