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사람은 밀접해지지 않으면 못 견뎌하는가, 그 진화적인 이유 사회적 교섭이 뇌의 보수계를 자극, 이타성을 감염 방지로 이어지는가. 6월 조디안 씨와 약혼자는 의 항의활동에 참가하기 위하여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향하였다. 도중 옥외 카페에는 식사를 즐기는 손님으로 가득하고 밀위키의 거리도 경찰의 폭력에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넘치고 있다. 모두 타인과의 접촉으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위험을 무릅쓰고 있는 것이다. 조디안 씨 등 참가자는 자신들의 행위에 위험을 질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도 세계를 석권하고 연일 몇 만 명의 사람과 감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는 데모행진이나 식사나 그 밖의 어떤 모임이거나 참가할지 어떨지를 판단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