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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6

1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

1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 고운 말이나 좋은 낯을 꾸미는 자는 어진 마음이 적다. 巧言令色鮮矣仁. (論語, 學而, 陽貨) 교언영색선의인. (논어, 학이, 양화) 좋은 말과 애교 어린 표정을 하는 자에겐 사랑의 마음은 적다. 듣기 좋고 애교 섞인 말이나 반기는 친절한 태도를 반드시 비난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음에도 없으면서 고운 말을 벌여 듣기 좋게 하고, 용모나 입성만을 곱게 하여 아름답고 예쁘게 보여 환심을 사려고 힘쓰는 사람들에게는 사람다운 어진 마음은 적은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p5k-iZnmlo

오늘의 명언 2022.01.20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하여라 : 지금시대 스마트 효도법

(15) 부모님 백신 불주사 최근 부모님이 다른 어르신들 보다 조금 늦은 일정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으셨다. 하도 매스컴에서 부작용 운운하고, 다른 회사 백신을 맞은 병원관계자 지인은 백신을 맞고 몸살이 나서 며칠을 앓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무척 걱정이 되었다. 1차 접종 후 맞은 팔이 뻐근거리고 아팠지만, 견디다가 주사 맞고 몇 시간 뒤에야 타이레놀을 한 알씩 드셨다. 우려할 만큼 몸살을 않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2차 접종 시에는 많이 힘들다고 한다. 독한 감기를 앓듯이 힘든 증상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래저래 걱정이다. 어릴 적 불주사를 맞을 때 광경이 떠오른다. 한 쪽 팔 옷소매를 어깨까지 돌돌 말아 올리고 학년별로 차례 차례로 줄을 서서, 불에다 지진 주사기를 들고 있는 의사선생님 앞으로..

197.도둑과 집지기개

197.도둑과 집지기개 밤에 도둑이 어떤 집에 숨어들었다. 도둑은 집지기개가 짖지 않도록 고깃덩이를 던져주었다. 그러자 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런 것으로 나의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이 친절에는 무엇인가 흑막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 얻고자하는 이익은 나의 주인의 손해와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까?” -과분한 친절에는 흑심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_OlmR2K1w

21.농부와 뱀

21.농부와 뱀 어느 겨울날 농부는 추위에 얼어서 금방 죽을 것 같은 뱀을 만났다. 그는 불쌍하게 생각하여 뱀을 주워서 호주머니에 넣었다. 뱀은 따스해지자 기운을 차리고 본성이 살아나서 목숨을 살려준 은인인 농부를 물었다. 농부는 이렇게 소리 쳤다. “아 악당에게 친절을 베풀었구나. 당연한 보복이다.” -악당에게는 친절을 베풀지 않은 것이 가장 친절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