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78) 병을 일으키는 도는 마음을 치는 것을 상으로 한다. 用兵之道, 攻心爲上. (三國志, 蜀書, 馬謖傳) 용병지도, 공심위상. (삼국지, 촉서, 마속전) 제갈공명(諸葛孔明)이 남방을 원정할 때 참모인 마속(馬謖)의 의견을 구하자 마속이 한 말이다. 적을 공격하여 수령을 체포하였으나 공명은 그를 석방하여주었다. 그런데 그 적이 다시 쳐들어와서 결국 수령은 또 잡혔다. 이러기를 7번이나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적의 수령은 마음으로부터의 심복을 맹세하고 그 후로는 이런 일이 없었다 한다. 힘으로 눌러도 심복시키지는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y7S4AWy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