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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79

11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묵묵히 이루어 놓고 말하지 않으면서 신실한 것은 덕행에 있다. 黙而成之, 不言而信, 存乎德行. (易經, 繫辭上) 묵이성지, 불언이신, 존호덕행. (역경, 계사상) 묵묵히 일을 해서도 일이 잘 이루어지며, 자랑하거나 부탁하거나 하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남의 신임을 얻는 것은 덕행을 행하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KhM9E7gpbI

오늘의 명언 2021.11.03

8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8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지혜는 물과 같아서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智猶水也不流則腐. (宋名臣言行錄) 지유수야불류즉부. (송명신언행록) 지혜는 물과 같은 데 물은 쉬지 않고 흐르지 않으면 썩어버리듯이 지혜도 쓰지 않으면 못쓰게 된다. 곧 우리의 두뇌는 쓰지 않으면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없어서 긴요한 때에 좋은 생각을 도출해내지 못하게 된다함이다.

오늘의 명언 2021.08.23

6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6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어버이를 공경하는 자는 거만하지 않다. 敬親者不敢慢於人. (孝經, 天子) 경친자불감만어인. (효경, 천자) 효는 덕의 근본이라 한다. 어버이를 존경하고 경애하는 효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공손하여 거만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함이다. * -중국 경서의 하나로서 증자(曾子)의 문인들이 공자의 언동을 나타낸 13경의 하나이다. 효도의 대강을 설명하고 천자, 제후, 향대부, 선비, 서민의 효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오늘의 명언 2021.06.28

6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6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편견이 없고, 집착이 없고, 완고함이 없고, 아집이 없다. 毋意, 毋必, 毋固, 毋我. (論語, 子罕) 무의, 무필, 무고, 무아. (논어, 자한) 공자에게는 의(意), 필(必), 고(固), 아(我)의 건전하지 못한 점이 전혀 없었다. 의(意) 곧 주관적인 억측이나 사견에 의한 편견이 없고, 한 가지 일에 융통성 없이 집착하여 억지로 밀고 나아가는 바가 없으며, 고루한 하나의 판단에 완고함이 없고, 자기본위로 생각하는 아집이 없었다.

오늘의 명언 2021.06.26

6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6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사사로운 은혜로 전체를 해치지마라. 毋私小惠而傷大體. (菜根譚) 무사소혜이상대체. (채근담) 사사로운 은혜를 베풀어서 전체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사롭게 은혜를 베푼다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목표로 하거나 명성을 얻고자 하거나 인기를 얻고자 하는 저의가 있어서 행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전체를 상처 내어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늘의 명언 2021.06.25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영예가 오래면 좋지 않다. 久受尊名不祥. (史記, 越王句踐世家) 구수존명불상. (사기, 월왕구천세가) 사람은 누구나 승진하거나 사업이 번창하여 명성이 떨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명성이나 영예가 극에 달하면 더 오를 수가 없으니 떨어지게 마련이다. 곧 명성이나 영예가 오래 동안 계속되면 그것이 화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물러설 때를 잘 헤아려 진퇴를 선택해야 한다. 월(越)나라 왕 구천(句踐)의 신하인 법여(范蠡)가 한 말이다. 법여는 구천의 신하로서 오(吳))나라 왕 부차(夫差)에게 복수를 다할 수 있게 도운 충신이었다. 그는 구천이 부차에게 복수를 다하게 한 후에는 대장군의 자리를 버리고 떠나면서 한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