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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

4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98)

4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98) 싸움에 이기는 자는 물과 같다. 필승의 군대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극히 부드럽고 조용한 것이지만 그것이 한 번 흔들리면 산이나 언덕이나 모두를 부셔버린다. 물은 그만큼의 힘을 속에 숨기고 있다. 곧 전투에 이기는 장병은 그와 같다. 勝兵似水.(尉繚子, 原官第十) 승병사수.(위료자, 원관제십) *『위료자(尉繚子)』= 중국전국시대에 위료(尉繚)가 쓴 책이라는 병법서이다. 무경칠서(武經七書)의 하나이다.

오늘의 명언 2023.04.08

1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

1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 생 이것을 성이라 한다. 生之謂性.(近思錄, 道體類) 생지위성.(근사록, 도체류) 인간이 태어나면서의 상태가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는 나쁜 마음을 가지지 않으므로 그 성은 선하다고 본다. *『근사록(近思錄』=송나라 주희(朱憙)와 그 학문적 친교가 깊었던 여조겸(呂祖謙) 두 사람의 합작(合作)이다. 제명의 근사(近思)란 논어의 “절실하게 물어서 가까이 생각하면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切問而近思、仁在其中矣-子張)란 구에 기초하고 있다. 곧 “가까운데서 생각한다.”라는 뜻이다. 일상생활에 절실한 사실을 묻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나의 몸 가까운데서 출발해 깊은 이치에까지 미친다는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3.01.10

5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130)

5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130)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 管鮑之交. (史記, 管晏列傳) 관포지교. (사기, 관안열전) 서로 이해하여 이해를 초월한 신뢰가 두터운 우정을 말한다.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명재상 관중(管仲)과 대부인 포숙아(鮑叔牙)의 좋은 친구로서의 교제에서 유래한다. 제나라 환공에 벼슬한 관중과 포숙아는 어려서부터 사이좋은 친구였다. 일찍이 장사를 하여 관중이 배분을 많이 받았을 때에도 포숙아가 가난함을 알고 결코 비난하는 일이 없고 관중이 포숙아 때문에 하는 일의 계획이 실패하여 포숙아를 곤궁에 빠뜨린 때에도 포숙아는 이불리를 따져서 비난하지 않았다. 또 관중이 전투에서 패하여 도망쳐 왔을 때에도 포숙아는 어머니를 봉양하고 있음을 알고 결코 악담을 하지 않았다. 포숙아는 후에 환공에..

오늘의 명언 2022.05.10

4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8)

4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8) 현명함과 덕스러움이 사람을 복종시킨다. 惟賢惟德, 能服於人. (三國志) 유현유덕, 능복어인. (삼국지) 은 총명함을 은 인덕을 말한다. 사람을 감복시켜서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력이나 권위가 아니라 총명함과 덕스러움이라는 말이다. 촉(蜀)나라 황제 유비(劉備)가 죽음에 이르러 아들에게 한 유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5VzwVoB-ig

오늘의 명언 2022.04.28

4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93)

4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93) 태산은 흙을 버리지 않았으므로 커졌다. 泰山不讓, 土壤故大. (史記, 李斯列傳) 태산불양, 토양고대. (사기, 이사열전) 태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알려진다. 이 태산도 작은 흙덩이도 버리지 않고 모았으므로 저렇게 웅대한 모습의 산이 된 것이다. 모든 사물은 작은 것이라도 쌓고 쌓으면 커지는 것이다. 사람도 도량이 넓은 사람은 어떤 자그만 의견도 받아들여서 크게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로 유명한 진시황의 재상 이사(李斯)가 한 말이다. 참고--

오늘의 명언 2022.04.03

2050년 예측-미중패권 다툼을 눈여겨보는 퍼벳, 소로스, 로저스

2050년 예측-미중패권 다툼을 눈여겨보는 퍼벳, 소로스, 로저스 짐 로저스(Jim Rogers、1942년), 워렌 퍼벳(Warren Edward Buffett、1930년), 조지 소로스(George Soros、1930년) 세계3대 투자가의 투자 스타일을 고찰하면서 과 미중 패권 다툼의 행방을 생각한다. 2050년의 패권국은? 퍼벳이 미국에 건 이유 미국과 중국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20세기 세계의 패권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행했다. 미국은 소련으로부터의 압력을 물리치고 패권국으로 계속 남았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 중국이 급속히 힘을 내어서 세계의 패권국이 되려고 하고 있다. 물론 미국은 이를 막으려 한다. 중국은 AIIB(아시아인프라은행)를 설립하여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만들 계획을 발..

과학/과학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