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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59

7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칼은 숫돌에 갈아야 날카로워진다. 劍待砥而後能利. (淮南子, 脩務訓) 검대지이후능리. (회남자, 수무훈) 검 곧 칼은 숫돌에서 갈아야 예리하게 만들 수가 있다. 갈았던 검도 오랜 동안 내버려두면 녹이 슬어서 못쓰게 된다. 이처럼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수양하고 연단해야 한다. 숫돌에 가는 수고 그리고 연단하고 수양하는 수고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25

7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배운 후에 부족함을 알고 가르친 후에 어려움을 안다. 學然後知不足, 教然後知困. (禮記, 學記) 학연후지부족, 교연후지곤. (예기, 학기) 우리는 배움으로써 자신이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치고 난 다음에 가르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는 말이다. 남에게서 배우는 것보다도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몇 배의 연구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의 명언 2021.07.24

7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진격함에 명예를 구하지 말고 물러섬에 죄를 피하지 말며 오로지 백성을 지킨다. 進不求名, 退不避罪, 唯民是保. (孫子, 地形篇) 진불구명, 퇴불피죄, 유민시보. (손자, 지형편) 전장에서 군이 진격함에 있어서 지휘관은 자신의 공명을 구하려 해서는 안 된다. 퇴각할 때에도 자신의 책임을 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나가거나 물러서거나 오로지 백성의 안전만을 목표로 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1.07.23

7월 22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2일, 오늘 명심할 명언 끝까지 오른 용은 후회한다. 亢龍有悔. (易經, 乾, 上九) 항룡유회. (역경, 건, 상구) 항룡(亢龍)이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라는 말이다. 더 올라갈 곳이 없으니 내려가는 길 밖에 없어서 후회를 하게 된다함이다. 곧 최고 권력의 지위에 달했을 때는 패망의 길에 직면하여 후회하게 되는 경우에 처하게 된다. 물러서거나 사양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상승하기만을 추구한 때문이다.

오늘의 명언 2021.07.22

7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남을 꾸짖을 때는 너무 엄하게 하지마라. 攻人之悪, 母太嚴. (菜根譚) 공인지악, 무태엄. (채근담) 대체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때 꾸짖기는 매우 어려운 점이 있다.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가까운 사람이라면 엄하게 꾸짖어 무방하겠지만 남의 나쁜 점을 꾸짖을 때는 지나치게 엄한 태도를 취하지 마라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1.07.21

7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치다. 揮涙斬馬謖. (三國志, 蜀書, 諸葛亮傳) 휘루참마속.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신뢰하는 부하라도 규율의 엄함을 지키기 위하여 사사로운 인정을 배제하고 처단함을 말한다. 마속(馬謖)은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공명의 명을 어기고 대패를 초래하게 하고 말았다. 공명은 재주는 아깝지만 군율을 엄정하게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처형할 수밖에 없었다. 마속(馬謖190~228)은 제갈공명의 제자이며 아끼는 장수였다. *읍참마속(泣斬馬謖)-사자성어로 표현한 구임.

오늘의 명언 2021.07.20

7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가난할 때 사귄 친구는 잊지 마라야 하고 조강지처는 버리지 말아야 한다. 貧賤之交不可忘. 糟糠之妻不下堂. (後漢書, 宋弘傳) 빈천지교불가망. 조강지처불하당. (후한서, 송홍전) 가난하고 못살 때에 사귄 친구는 잊지 마라야 하고 어려울 때 고생하며 살아온 아내는 존중하여야 하고 버리거나 천대해서는 안 된다함이다. (광무제에게 송홍이 한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1.07.18

7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처음에는 처녀처럼 후에는 도망치는 토끼처럼 한다. 始如處女, 後如脫兎. (孫子. 九地) 시여처녀. 후여탈토. (손자, 구지) 처음에는 처녀처럼 얌전하고 조용하게 대하고 일단 결심이 서면 그물에서 도망치는 토끼처럼 신속하게 행동한다함이다. 적의 간첩에 대하는 태도로서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얌전하게 환영하되 간첩이 적의를 나타낼 때는 여유를 주지 않고 신속하게 처단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