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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4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5)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5) -직립이족보행만이 아니었다!- 자손을 남기지 않았던 완장형원인은 진화의 실패작인가. 완장형원인은 꽤 특수화한 인류였다. 그런데 그 특수성은 시대를 좇아감에 따라 점점 강해진 것을 알고 있다. 270만 년 전 무렵 최초로 등장한 완장형원인(파란트로푸스 아에티로피쿠스)은 이빨이 거대화 경향이나 측두근(側頭筋)의 발전을 나타내는 한편 튀어난 턱이 강하다는 원시적특징도 지탱하고 있다. 그런데 후의 타입으로는 이 튀어난 턱이 약해지고 이빨이나 턱의 거대화도 더 진행한다. 특히 동아프리카에서 진화한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는 초완장형이라고도 형용될 정도로 극단의 진화를 성취했다. 이렇게 특수화한 완장형원인은 140만 년 전 무렵 자손을 남기지 않고 절멸하고 말았다. 그러..

식물 호르몬 연구 (2)

식물 호르몬 연구 (2) 인류의 위기를 구할 식물이 비장하고 있는 힘을 해명한다. 연간 1조 엔의 피해를 구할 가능성 현재 내가 당하고 있는 연구의 하나가 스트리골락톤(Strigolactone)이라는 식물 호르몬이다. 이 스트리골락톤은 아프리카에서 제2의 녹색 혁명을 일으킬 커다란 가능성을 비장하고 있다. ===*스트리골락톤(Strigolactone)=스트리골락톤은 식물의 뿌리에 의해 생성 된 화합물 그룹입니다. 그들의 작용 기전으로 인해, 이 분자들은 식물 호르몬 또는 식물 호르몬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위키백과=== 실은 아프리카에는 스트라이가(Striga )라는 근기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다. 근기생식물이란 그다지 익숙하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 숙주가 되는 식물의 뿌리에 자신의 뿌리를 잠입시켜서 도관을 연결..

과학/과학 2021.10.28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2)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2) --게놈이 이야기하는 인류 번영과 쇠퇴의 역사-- 새로운 시퀜스테크놀로지가 풀어가는 인류사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비교적 새로운 라 불리는 수법으로 1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개체군사(個體群史)를 재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수법에 의하여 유전학자는 쇼트리드(short read)시퀜서로부터 게놈 전체의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10x Genomics의 웹사이트에서), 이번 연구에서는 중동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몇 백만의 유전적 변이체를 발견할 수가 있는 것 같다. 분석에서는 현대 중동제국에 사는 사람들의 선조가 5만 년에서 6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것임을 알았다. ..

과학/과학 2021.08.31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 -팩터X, 금후 대책의 열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생하여 유행하기 1년이 되었다. 그 후 유행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감염의 확대에 다름이 있다. 대강 유럽이나 중남미에서는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는 감염자수가 꽤 적은 상황이다. 그래서 유행의 지역차가 어째서 일어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 중세 페스트 유행에서도 일어난 지역 차 14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한 페스트(흑사병)의 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약 7000만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유행은 유럽의 거의 전 지역에 미쳤으나 유행을 면한 지역도 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의 밀라노도 그 하나이다. 이 시대에 밀라노는 비스콘티가가 독재제를 취..

과학/과학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