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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15

6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9)

6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9) 까치가 집 지으면 ,비둘기가 가서 사네. 비둘기는 까치의 둥지를 빌어서 산다. 시집을 가는 사람은 마치 비둘기가 까치의 둥지에서 살듯이 원래는 남의 집인 남편의 집에 들어가서 새 가정을 꾸민다고 비유한 노래이다. 維鵲有巢, 維鳩居之.(詩經, 召南 鵲巢) 유작유소, 유구거지.(시경, 소남 작소)

오늘의 명언 2023.06.08

5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47)

5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47) 두려워하여 조심하기를 깊은 연못에 임하듯 하고, 엷은 얼음판 밟고 가듯 한다. 사람은 누구나 연못가에 서면 빠질까 두려워하여 조심하고, 엷은 얼음판을 걸을 때는 얼음이 깨질까 조심조심 밟게 된다. 이렇듯 무슨 일을 하거나 조심해야 한다.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詩經, 小雅 小旻) 전전긍긍, 여임심연, 여리박빙.(시경, 소아 소민)

오늘의 명언 2023.05.27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다른 산의 돌로써 옥을 닦을 수 있다. 他山之石, 可以攻玉. (詩經, 小雅, 鶴鳴) 타산지석, 가이공옥. (시경, 소아, 학명) 다른 곳에 있는 산에서 나는 보통의 돌로라도 이 산에서 나는 옥을 다듬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석(石/돌)을 소인으로 비유하고 옥(玉)을 군자로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하여 수양하고 학문과 덕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으니 남을 본 받아서 자신을 수양한다는 말이다. 흔히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사자성어로 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plkky6pD5c

오늘의 명언 2022.05.13

5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6)

5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6) 이미 밝고 또 어짊으로써 그 몸을 보전한다. 既明且哲, 以保其身. (詩經, 大雅, 蒸民) 기명차철, 이보기신. (시경, 대아, 증민) 시경에 말하기를 사람은 현명하게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세상의 도리를 알고 자기의 일에 정통하면 그 몸은 안전하다. 이는 군자가 사회에 처신하는 법을 말하는 것으로 명철보신(明哲保身)이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p3SdD74K8

오늘의 명언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