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9) 6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9) 까치가 집 지으면 ,비둘기가 가서 사네. 비둘기는 까치의 둥지를 빌어서 산다. 시집을 가는 사람은 마치 비둘기가 까치의 둥지에서 살듯이 원래는 남의 집인 남편의 집에 들어가서 새 가정을 꾸민다고 비유한 노래이다. 維鵲有巢, 維鳩居之.(詩經, 召南 鵲巢) 유작유소, 유구거지.(시경, 소남 작소) 오늘의 명언 2023.06.08
5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47) 5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47) 두려워하여 조심하기를 깊은 연못에 임하듯 하고, 엷은 얼음판 밟고 가듯 한다. 사람은 누구나 연못가에 서면 빠질까 두려워하여 조심하고, 엷은 얼음판을 걸을 때는 얼음이 깨질까 조심조심 밟게 된다. 이렇듯 무슨 일을 하거나 조심해야 한다.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詩經, 小雅 小旻) 전전긍긍, 여임심연, 여리박빙.(시경, 소아 소민) 오늘의 명언 2023.05.27
5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6) 5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6) 덕을 몸에 지니면 편안하리니, 아들이 스스로 성이 됨일세. 위정자가 덕을 지니고 있으면 만사가 잘 이루어질 것이고, 그 자손이 성처럼 번영할 것이다. 懷德維寧, 宗子維城.(詩經, 大雅 板) 회덕유녕, 종자유성.(시경, 대아 판) 오늘의 명언 2023.05.06
3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69) 3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69) 밝고도 분명하여 그 몸을 지키도다. 세상이 어지러워지면 도리에 밝고 세정을 깨달아 몸의 안전을 지킨다. 이를 명철보신(明哲保身)이라 한다. 旣明且哲, 以保其身.(詩經, 大雅 烝民) 기명차철, 이보기신.(시경, 대아 증민) 오늘의 명언 2023.03.10
2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38) 2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38) 토끼는 깡충깡충 느즈러진데, 꿩은 그물에 걸려 두 날개 파닥이네. 有免爰爰, 雉離于羅.(詩經, 王風 免爰) 유토원원, 치리우라.(시경, 왕풍 토원) 약삭빠른 토끼는 기분이 좋아 느긋한데, 아름답고 순한 꿩은 새그물에 걸려 날개를 파닥거린다. 악한 자들의 모함에 걸려 착한 자는 고난을 당한다. 오늘의 명언 2023.02.07
12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360) 12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360) 연유가 있는 말은 쉽게 말하지 마라. 無易由言. (詩經, 大雅, 抑) 무이유언. (시경, 대아, 억) 유언(由言)이란 이유가 있는 말이라는 뜻이다. 어딘가 문제가 될 만한 말은 쉽게 말하지 마라라 함이다. 오늘의 명언 2022.12.26
10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97) 10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97) 궂은 말이면 말하지 말고 이유가 아니면 말하지 마라. 匪言勿言, 匪由勿語. (詩經, 小雅, 賓之初筵) 비언물언, 비유물어. (시경, 소아, 빈지초연) 말해서 좋은 말이 아니면 말하지 않은 것이 좋고, 또 이유가 있는 일이라면 좋으나 이유가 없으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함이다. 오늘의 명언 2022.10.24
7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8) 7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8) 온유하고 공손함은 덕의 바탕이다. 溫溫恭人維徳之基也. (詩經, 小雅, 小宛) 온온공인유덕지기야. (시경, 소아, 소완) 온온(溫溫)은 온유, 유화함을 말하고 공(恭)은 공손함을 말한다. 곧 온유하고 공손한 사람은 덕이 있다함이다. 덕이 있는 사람은 주위에서 사모하고 신뢰를 받는다. 오늘의 명언 2022.07.27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다른 산의 돌로써 옥을 닦을 수 있다. 他山之石, 可以攻玉. (詩經, 小雅, 鶴鳴) 타산지석, 가이공옥. (시경, 소아, 학명) 다른 곳에 있는 산에서 나는 보통의 돌로라도 이 산에서 나는 옥을 다듬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석(石/돌)을 소인으로 비유하고 옥(玉)을 군자로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하여 수양하고 학문과 덕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으니 남을 본 받아서 자신을 수양한다는 말이다. 흔히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사자성어로 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plkky6pD5c 오늘의 명언 2022.05.13
5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6) 5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6) 이미 밝고 또 어짊으로써 그 몸을 보전한다. 既明且哲, 以保其身. (詩經, 大雅, 蒸民) 기명차철, 이보기신. (시경, 대아, 증민) 시경에 말하기를 사람은 현명하게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세상의 도리를 알고 자기의 일에 정통하면 그 몸은 안전하다. 이는 군자가 사회에 처신하는 법을 말하는 것으로 명철보신(明哲保身)이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p3SdD74K8 오늘의 명언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