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스승의 날 2

제14위, 기적의 여성 <헬렌 켈러와 안 살리반>

제14위, 기적의 여성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1880년 6월 27일 - 1968년 6월 1일=미국 작가, 장애자 권리 옹호자, 정치 활동가, 강연가). 안 살리반(Anne Sullivan, 1866년 4월 14일-1936년 10월 20일=헬렌 켈러의 가정교사) 헬렌 캘러는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할 수 없는 3중고와 싸우면서도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고, 안 설리반은 그런 3중고의 여성을 열심히 지도한 가정교사였다. 이 두 사람을 같은 순위의 위인으로 다루고 싶다. 두 사람의 반생은

스승과 제자의 길

스승과 제자의 길 내일 5월 15일은 이다. 일찍이 우리는 이 날을 스승의 날이라고 정해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재확인하고 그 참 모습을 생각해 보는 날로 삼아 왔다. 스승과 제자라고 하면 중국의 속설에 “경사이득이나 인사 난득이니라.”(經師易得,人師難得)라는 말이 있다. 곧 “글(재주)를 가르치는 스승은 얻기 쉬우나 사람을 가르치는 스승은 얻기 어렵다”란 말이다. ‘경사’란 글이나 재주를 가르치는 선생을 말하고 ‘인사’란 인간의 도덕성을 함양하는 스승을 말한다. 이에 요즘은 “학생은 많으나 제자는 없고, 선생은 많으나 스승은 없다.”란 말이 생겨났다. 사실 초, 중, 고등학생은 누구나 한두 가지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이 없다고 한다. 이 학원이란 전형적인 경사로서 글이나 재주를 가르치는 것이 주목적이..

단상/단상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