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7) 높은 벼슬자리에 있을지라도 위태로움을 생각하여 오로지 조심하라. 거총(居寵) 곧 높은 벼슬에 등용되었을지라도 위태롭게 생각하여, 혹시 자신의 마음이 풀어져서 직무를 소홀히 하게 되어 위태로운 경지에 빠질 수 있음을 조심하여야 한다. 항상 직무를 원만하게 수행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고, 세상 사람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居寵思危, 罔不惟畏.(書經, 周書 周官) 거총사위, 망불유외.(서경, 주서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