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사람 21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4)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4) 죽은 뒤의 은덕을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마음이 없게 하여야 하느니라. 살아 있을 때는 마음을 활짝 열어 너그럽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불평의 탄식이 없게 하여야 한다. 죽은 뒤의 은덕을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마음이 없게 하여야 한다. 身後的惠澤, 要流得久, 使人有不櫃之思.(菜根譚, 前集 12) 신후적혜택, 요류득구, 사인유불궤지사.(채근담, 전집 12)

오늘의 명언 2023.06.23

6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4)

6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4) 사람의 정은 쉽게 변하고 세상살이는 험난하다. 사람의 정은 쉽게 변하고 세상살이는 험난하다. 그러므로 나아가기 어려운 곳에서는 모름지기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법을 알아야 하고, 쉽게 나아갈 수 있는 곳에서도 적절히 양보하는 공덕을 길러야 한다. 人情反復, 世路崎嶇.(菜根譚, 前集 35) 인정반복, 인심난항.(채근담, 전집 35)

오늘의 명언 2023.06.13

6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0)

6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0) 나무를 심는 사람은 반드시 뿌리를 북돋고 덕을 심는 사람은 마음을 키운다. 나무를 심으려 할 때에는 반드시 뿌리 둘레의 흙을 갈아서 영양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그와 같이 훌륭한 인간을 키우려면 반드시 지식의 양분을 주어야 한다. 種樹者必培其根, 種徳者必養其心.(傳習錄) 수종자필배기근, 종덕자필양기심.(전습록)

오늘의 명언 2023.06.09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삶도 아직 모르는데 어찌 죽음에 대하여 알겠는가.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의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 수 있겠는가. 죽음을 알기 전에 먼저 삶을 알아야 한다. 현실주의자이고 현세의 생활이나 정치를 우선하는 공자로서는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려했다. (공자의 말이다.) 未知生焉知死.(論語, 先進) 미지생언지사.(논어, 선진)

오늘의 명언 2023.05.13

1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

1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 인은 사람의 편안한 집이고, 의는 사람이 가야할 바른 길이다. 仁人之安宅也, 義人之正路也.(孟子, 離婁上) 인인지안택야, 의인지정로야.(맹자, 이루상) 인은 편안히 살 수 있는 집이고, 의는 당당히 걸어 갈 수 있는 바른 길이다. 사람들은 편안한 집을 비워둔 채로 살지 않고, 바른 길을 따라 가지 않으니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의 명언 2023.01.13

11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8)

11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8) 수양하여 남을 책하지 않으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修己而不責人, 則免於難. (春秋左氏傳, 閔公二年) 수기이불책인, 즉면어난. (춘추좌씨전, 민공이년) 자기 자신을 충분히 수양하여 남의 과실은 꾸짖지 않는다면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함이다. 흔히 사람은 자기의 잘못이 있어도 남을 탓하는 수가 많다. 이는 수양이 부족한 때문이다. 남을 탓하거나 꾸짖지 않은 것이 화를 면하는 길이다.

오늘의 명언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