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반성 8

3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6)

3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6)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는다.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는다. 곧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로워진다 함이다. 呑刀刮腸, 飮灰洗胃.(南史, 筍白玉傳) 탄도괄장, 음회세위.(남사, 순백옥전) *『남사(南史)』=중국 남조에 대하여 적은 역사서로서 이대사(李大師)가 편찬을 시작하여 그 아들 이연수(李延壽)에 의하여 완성됨, 전권 80권이다.

오늘의 명언 2023.03.27

3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65)

3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65) 하늘이 지은 재앙은 그래도 피할 수 있으나, 스스로 지은 재앙은 살아날 수 없다. 천재는 피할 수 없다고 하지만 자신이 주의하고 조심한다면 피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인간이 스스로 저지른 재앙은 이것을 피하여 살아남을 수 없다. 인간의 화복은 인간 스스로가 불러들이는 것이다. 天作孼猶可違, 自作孼不可活.(孟子, 公孫丑上4) 천작얼유가위, 자작얼불가활.(맹자, 공손추상4)

오늘의 명언 2023.03.06

1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3)

1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3) 나는 하루에 세 차례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함에 있어서 불충함이 없었는가.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論語, 學而)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논어, 학이) 사람이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 것은 쉬운듯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증자는 매일 세 가지씩 자신을 반성하였다. 그 첫째가 내가 남을 위하여 일을 한다 하고서 진심을 잃지는 않았는가 하고 반성한다. 유교는 ‘자성자계(自省自戒)의 학’ 또는 ‘반성의 학’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자신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참으로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것이 자신이다. “남을 아는 것은 지(智)이고, 스스로를 아는 것은 명(明)이다”라는 말이 있다. 곧 남을 아는..

오늘의 명언 2023.01.03

8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221)

8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221)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論語, 學而) 불환인지부기지, 환부지인야. (논어, 학이) 사람은 남이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것만을 생각하여 열등감을 가지거나 실망하거나 섭섭해 하거나 속상해한다. 그러나 남의 진가를 인정하지 않는 나 자신을 반성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 남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할 일이다.

오늘의 명언 2022.08.09

4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6)

4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6) 원한은 덕으로써 갚는다. 報怨以德. (老子 63) 보원이덕. (노자 63) 원한은 덕으로써 갚아야 한다. 심히 억울한 일을 당하여 용서할 수 없는 원망을 자아낸 상대라도 용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한다. 그러면 원한을 품게 한 당사자도 이에 감화되어 후회하고 반성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W_YcB5FL8g

오늘의 명언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