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217) 8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217) 나무로 조각한 닭과 같다. 似木鷄矣. (莊子. 達生) 사목계의. (장자, 달생) 보기에 나무로 만든 닭과 같이 적의를 가지고 덤비는 닭에게 대항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닭들은 그것을 보면 꼬리를 내리고 도망친다. 훈련이 잘되어서 덕을 가지고 기량이 훌륭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이 있는 덕스러운 자세를 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mCM4Mc8DGA 오늘의 명언 2022.08.05
3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77) 3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77) 야랑이 스스로를 크다고 한다. 夜郎自大. (史記, 西南夷列傳) 야랑자대. (사기, 서남이열전) 한(漢)나라 시대에 서남방에 야랑(夜郞)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다. 한나라의 사신이 이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야랑의 왕은 하고 물었다 한다. 한나라는 중국 전토를 지배하던 나라인데 야랑은 한 동네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나라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자신이 위대한 것처럼 뻐기는 모습을 곧 야랑 같은 작은 자가 알지도 못하고서 스스로 자신이 크다고 한다는 말이다. 자신과 상대의 위치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시야가 좁은 자를 비웃는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3gm3ra-dQig 오늘의 명언 2022.03.18
2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50) 2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50) 닭의 머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않는다. 寧爲鶏口, 無爲牛後 .(史記, 蘇秦列傳) 영위계구, 무위우후. (사기, 소진열전) 작은 닭의 머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커다랗다 해도 소의 꼬리는 되지 않는다. 곧 작은 조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낼지언정 큰 조직 속에서 남의 뒤를 따르는 사람은 되지 않는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안정성이 있고 보수도 좋을 것이라 하여 몰리지만 거기는 인재도 많고 경쟁이 격심하여 결국 남의 부하로 끝날 수가 많다. 그러나 중소기업에는 인재의 층이 얇아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결국 두각을 드러내어 우두머리가 되기 쉬운 것이 아닐까. https://www.youtube.com/watch?v=6BSA2wyqI40 오늘의 명언 2022.02.19
307.당나귀와 당나귀 몰이 307.당나귀와 당나귀 몰이 당나귀가 대로에서 끌려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깊은 물가로 달려갔다. 당나귀가 그 연못에 몸을 내던지려 하고 있으므로 주인은 당나귀의 꼬리를 붙잡고 열심히 끌어 되돌리려고 했다. 당나귀가 힘차게 당기므로 주인은 힘이 달려서 놓아주고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이겼다. 그러나 이겼지만 혼나는 건 너다.” * 뒷일을 생각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pxC_eRO4igQ&list=UUvZtdoK44pxY7jolbWOkByA&index=15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4.09.10
210.공작과 여신 유노 210.공작과 여신 유노 공작이 여신 유노에게 불만을 말하였다. 나이팅게일은 그 노래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데 자기가 입을 열면 모두가 웃어버린다. 그러나 여신은 위로해서 말하였다. “그러나 너는 아름다움이나 크기에서 뛰어나지 않은가. 목은 호화로운 에메랄드로 빛나고 그리고 여러 색깔의 훌륭한 꼬리가 넓혀진다.” 그러나 공작은 이렇게 답한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다워도 노래 소리가 뒤지면 그 아름다움도 빛나지 않습니다.” 그러자 여신은 이렇게 말하여 위로하였다. “좋아요? 각각은 분수라는 것이 있다, 독수리에게는 강함이, 나이팅게일에게는 노래 소리가. 철새 까마귀에게는 서조를 알림. 텃새 까마귀에게는 흉조의 알림, 너에게는 아름다움이 있다. 모두가 주어진 것으로 만족해하고 있는 것이다.” https://..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1.11.09
179.공작과 두루미 179.공작과 두루미 공작은 두루미를 만나자 화려한 꼬리를 넓히며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왕처럼 금빛이나 고귀한 보라색 그리고 붉은 색으로 장식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꾸어 당신의 깃은 회색덩이.” 그러자 두루미는 이렇게 답하였다. “확실히 그대로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늘 높이 그야말로 천국까지 비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별의 피안까지 소리를 닿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바꾸어서 당신이라면 저 열등한 닭처럼 설설 기어 다닐 것이 아닙니까.” -아무리 장식을 해도 본성은 본성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ttMhwanC7E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