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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동 6

지구상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어떻게 되는가?

지구상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어떻게 되는가?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무제한으로 화석연료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계속 배출하면 기후변동이 진행되어 북극이나 남극, 산정의 얼음을 모두 녹여버린다고 한다. 해면 상승은 약 216 피드(약66m)에 달하고 마이아미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카이로 등 해안에 위치하는 도시가 잠길 것이다. Business Insider는 이 세상의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미래를 재현한 애니메이션매프(Map Animation)를 제작하였다. 기상학자에 따르면 빠르면 금세기말에는 지구의 일부에서 인간이 살 수 없게 된다. 기후변동으로 대규모의 식량부족이나 한발, 대홍수, 전염병, 해양오염, 기록적인 열파라는 위기가 초래된다. 데이비드 월라스 웰스(Da..

환경. 우주 2022.09.08

<지구온난화는 사람 탄생의 숙명?> (4/4)

(4/4) -환경변동에서 인류의 시대 제4기를 되돌아본다.- 해양생물학자가 생각한 뛰어난 아이디어 방사성탄소를 써서 심해의 물의 순환을 조사하고 있던 미국의 해양물리학자 월레스 브로커(Wallace Smith Broecker ("Wally")、1931 - 2019)는 이 지구규모에서의 돌연한 한랭화를 설명하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그가 주목한 것은 열염순환(熱塩循環)이라 불리는 지구규모의 해수순환이다. 해수는 지구 전체를 서서히 순환하고 있고 열대지방에서 고위도지방으로 열을 운반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대서양을 북상하는 멕시코만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영국이 거의 같은 위도인 혹가이도(北海道)보다도 훨씬 따뜻한 것은 이 해수순환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 해수순환을 움직이게 하는 모터의 역할을 하고..

오늘의 명언 2022.06.23

어째서 기생충은 중요한가.(3)

어째서 기생충은 중요한가.(3) -그 놀라운 전략과 역할이란- 더욱 기생생물의 보호를 고 말하는 것은 미국 비츠버그대학에서 진화기생생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제시카 스티븐손 조교수이다. 예를 들면 기생생물이 보호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일은 거의 없는데 그들은 여러 가지의 의미에서 다른 생물보다 큰 위협에 놓여있다. 특히 영향이 큰 것이 기후변동이다. 급격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영향은 직접적으로 과거에는 몇 번인가 대량절멸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복수의 생물이 기생하는 숙주가 절멸하면 복수의 기생종이 한꺼번에 절멸하지 않을 수 없다. 2020년 10월 구와크 씨 등은 학술지 「Biological Conservation」의 특별호에 을 요구하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논문에는 고 적혀있음과 동시에 기생생물을 보호종..

과학/과학 2022.01.07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나베 슈쿠로 씨가 기자 회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나베 슈쿠로 씨가 기자 회견, --을 반복-- 노벨물리학상의 수상이 결정된 미국 프린스톤대학의 기상학자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수석연구원(90)이 5일 미국 동부 뉴저지주에서 회견하여 고 말하였다. 마나베 씨는 수상이 결정된 약 8시간 후인 5일 낮 근무처인 대학에서 기자회견에 임하였다. 홀에 모습을 나타내자 모여 있던 학생들로부터 기립 박수로 맞이하였다. 이라는 말을 반복하여 쓰고 연구에 건 정열을 표현하였다. 마나베 씨는 도쿄대학원을 수료한 후 1958년에 도미하였다. 미국 기상국이나 프린스톤대학 등에서 기후변동의 메커니즘을 연구하여 60년대에는 지구 대기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재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리하여 발견한 것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지표의 온도가 오른..

과학/과학 2021.10.08

2021년 노벨 물리학상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씨 등 3명에게 수여

2021년 노벨 물리학상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씨 등 3명에게 수여 -지구온난화예측 모델 개발-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5일(2021년 10월)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지구온난화를 예측하는 물리모델을 개발한 미국 프린스톤대학의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수석연구원(90)과 막스프랑크기상연구소의 크라우스 핫세루만(Klaus Hasselmann) 교수(89) 이탈리아의 로마 라 사비엔쌰대학의 죠르지오 파리지(Giorgio Parisi) 교수(73)의 3명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하였다. 수상 이유는 이다. 일본인 노벨상 수상은 2019년에 화학상을 수상한 요시노아끼라(吉野彰) 씨 이래 2년 만으로 28명 째이다.(마나베 슈쿠로 미국적을 포함). 물리학상의 수상은 2015년의 가지다 다카아끼(梶田隆章) 씨 ..

과학/과학 2021.10.06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3)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3) --게놈이 이야기하는 인류 번영과 쇠퇴의 역사-- 과거의 건조화에서 배운다. 다시 알마리 씨와 또 한 사람의 공저자인 영국 버밍감대학의 유전학자 해버(Marc Haber)씨가 메일로 설명해준 바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고고학적 내지 기후학적인 데이터와 인구의 추이를 이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을 것 같다. 6천 년 전의 아라비아 그리고 4200년 전의 레바논에서의 인구의 병목이 생긴 것은 각각의 지역에서 풍요한 녹음(綠陰)을 잃어버린 시기와 겹쳐서 그 후의 급격한 건조화의 영향을 받아서 인구가 감소경향으로 바뀐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셈어의 보급에 관하여서도 새로운 발견이다. 레바논에서 탄생한 셈어는 청동기시대에 주위로 퍼졌을 가능성이 농후해졌..

오늘의 명언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