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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3)

간천(澗泉) naganchun 2021. 9. 1. 03:13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3)

--게놈이 이야기하는 인류 번영과 쇠퇴의 역사--

 

건조한 지구

 

과거의 건조화에서 배운다.

 

다시 알마리 씨와 또 한 사람의 공저자인 영국 버밍감대학의 유전학자 해버Marc Haber씨가 메일로 설명해준 바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고고학적 내지 기후학적인 데이터와 인구의 추이를 이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을 것 같다.

6천 년 전의 아라비아 그리고 4200년 전의 레바논에서의 인구의 병목이 생긴 것은 각각의 지역에서 풍요한 녹음(綠陰)을 잃어버린 시기와 겹쳐서 그 후의 급격한 건조화의 영향을 받아서 인구가 감소경향으로 바뀐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셈어의 보급에 관하여서도 새로운 발견이다. 레바논에서 탄생한 셈어는 청동기시대에 주위로 퍼졌을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몇 가지의 유전적 변이체가 동시에 일어난 것에서 청동기시대에 유전자의 혼합이 성했다고 보인다는 것이다. 이 추측은 이미 밝혀진 셈어의 분기와 진화의 역사와도 겹치는 것 같다.

달리도 아라비아반도의 인구는 다른 유라시아 사람과 비교하여 네안데르탈인의 피를 받은 비율이 적다는 점에서 아마도 유전자의 혼합이 그리 빈번하지 않았다는 점도 살필 수가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의 의의에 대하여 막스 프랑크인류사과학연구소의 고인류학자로 이번 연구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은 그로카트Huw Groucutt씨는 이렇게 메일로 설명하고 있다.

중동과 중요한 지역에서 이러한 새로운 유전적 데이터가 해석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근대에 형성된 사회집단 내에서 볼 수 있는 유전적 통일성은 흥미 깊은 발견이다. 현대의 공중위생의 관점에서 말해도 전 세계의 사람들의 DNA샘플을 해석해 두는 것은 중요하다.

단지 유전연구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번 해석결과도 다시 하나의 견해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해두고 싶다.

이 한계에 도전하기 위하여 알마리 씨는 금후에도 계속하여 조사해 나갈 것 같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기후변동에 의하여 어떠한 유전적 변이체가 나타났는가. 중동지역이 건조화한 때 중동의 인구가 어떻게 적응해갔는지는 기후변동의 영향을 받는 현대인으로서 크게 걱정이 되는 것 같다.

다행히도 곧 최근 아라비아에서 발견된 용암동(溶岩洞)에는 산처럼 뼈가 발견되고 있어서 그 중에는 인골도 포함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후의 유전자연구에 양식이 될 듯하다.*()

원문=Reference: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0x Genomics

번역=야마타지도라(山田ちとら)

번역된 일본어원문=DNA研究中東複雑人類歴史らかにする ...

출처=https://www.gizmodo.jp/2021/08/study-of-middle-east-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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