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공통선조 6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1/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1/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세포가 먼저인가 대사가 먼저인가, 화학반응은 어느 시점부터 생명이라고 불리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모노호수(Mono Lake)는 탄산염과 인을 풍부히 함유한 염호(鹽湖)이다. 초기의 지구에는 이런 호수가 많이 있어서 생명이 탄생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생각되고 있다. 마르크스 라르사 씨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할 생각은 아니었다. 씨는 주로 세포가 양분을 취하는 프로세스나 이 프로세스가 스트레스나 병에 의하여 잘 작용하지 않는 구조를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10년 정도 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에 재적하고 있던 씨의 팀은 전혀 우연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한다. 라르사 씨 ..

과학/과학 2022.05.09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 잘 생각하면 무서운 미래가 보인다.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 잘 생각하면 무서운 미래가 보인다. 포유류의 특징은 코가 길다는 것? 포유류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당연하지만 포유류를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포유류인 코끼리를 조사했다고 하자. 그 결과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그 중에는 코가 길다는 것이 포유류의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모유로 아기를 키우는 것이 포유류의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코가 길다는 것은 포유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다른 포유류와의 공통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하여서는 다른 여러 가지 포유류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물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생물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물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우..

과학/과학 2022.04.08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3)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3)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종래의 출아프리카설 이제 종래의 출아프리카설에 대해서 말해 보자. 인류는 약 7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다. 그 후 500만 년 이상의 사이에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는데 약 180만 년 전에 호노 에렉투스(Homo erectus/혹은 그 친족)이 아프리카를 나와서 유라시아에 퍼졌다. 이것이 제1회 출아프리카이다. 그러나 4종(사람, 네안데르탈인,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의 공통선조는 아프리카에 남았다. 그 공통선조가 2개로 분기하여 한 편은 아프리카에 남았으나 또 한편은 아프리카를 나왔다. 이것이 제2회째 출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 남은 계통이 사람으로 진화하여 아프리카를 나..

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1)

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1) 이족보행의 진화도 뇌의 용적 증대도 알 수 있다. 침팬지와 나누어져서의 5단계 우리들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이래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신체를 여러 가지로 진화시켜왔다. 그 역사 드라마 속에서 얼굴은 항상 주연일까, 중요한 역할을 연출해왔다. 그것은 얼굴이 사람에게 을 가지게 하는 여러 가지의 특징의 대부분에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사람다운 특징이라 하는 직립이족보행마저도 얼굴과 무관하지 않다. 대형유인원 중에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친족은 침팬지이다. 형태분석, 혈청단백의 분석, 혹은 최신의 DNA 부석에서도 확실하다(DNA의 사람과의 다름은 2%이하). 그래서 침팬지와 사람의 공통선조로부터 우리들 사람으로 진화하였다. 이..

게놈 연구에 의하여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1)

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1) 사람은 매우 발달한 뇌를 가지고 언어를 구사하며 이족보행을 하고 손을 자유로 쓸 수 있게 진화해왔다. 이처럼 고도의 체제를 가진 사람을 포함하여 생물의 구조를 만들어낸 정보는 유전자에 의하여 어버이로부터 아들 세대로 전해진다. 이 유전자 정보는 2줄의 사슬의 나선구조를 한 DNA(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 acid、DNA)이라는 물질에 의하여 세포의 핵 안에 가지고 있다. 생물을 만드는 DNA유전자정보 모두를 갖춘 것을 게놈(genome/유전체)이라고 한다. 게놈은 생물이 보다 복잡한 체제에로 진화하는 가운데 유전자수를 증대시켜 새로운 기능을 획득해왔다. 게놈의 진화와 함께 유전자자체의 기능도 변화해 왔다. 인류..

코로나의 화를 겪고서(후편)

코로나의 화를 겪고서(후편) 새로운 것만이 아니라 뽑아낸 것 안에 있는 재미를 살려나간다.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어머니와 아들도 발개 벗으면 생물이라는 것이다.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탕, 보노보, 그리고 사람이다. 하나의 벗들인데 DNA로 서로 약간의 퍼센트 밖에 틀리지 않는다. 그런 정도로 가깝다. 1, 생물의 세계에서 배우는 것은 많다. 선조의 세포가 있어서 점점 진화해서 여러 가지 생물이 태어났다. 그 중에서 침팬지와 사람의 공통선조로부터 태어난 사람만이 이족보행으로 서게 되었다. 그것이 우리들을 특별한 존재로 하였다. 피라미드를 만들고 문명을 구축하는 존재가 되었으나 생물 전체의 세계에서 배우는 것은 많이 있는데 한 쪽만(인간만이)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라고 말한다. 코..

과학/과학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