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까마귀 싸우는 골에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난 까마귀 흰 빛을 새오나니
창파에 좋이 씻은 몸을 더럽힐까.
* 작자-고의 유신인 정몽주의 어머니
==남의 싸움에 말려들지 마라라는 경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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