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까마귀 눈비 맞아
까마귀 눈비 맞아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이 밤인들 어두우랴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고칠 줄이 있으랴.
* 박팽년(朴彭年)-
조선조 세조조의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단종에 대한 충절을 읊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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