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대하여 " 이산화탄소는 나쁜 것이 아니었다.(1/4)
1, 이산화탄소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구
지구라는 행성의 진화는 물의 역할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사실, 물은 지구의 표층뿐만 아니라 판구조론과 함께 지구 내부로도 흡수되어, 지질학적인 규모로 대순환을 이루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6억 년 안에 바다의 물이 모두 지구 내부로 흡수되어 바다가 사라질 것이라는 놀라운 최신 연구 결과도 있다.
‘물’을 지구 규모의 관점에서 해석한 **『물의 행성 ‘지구’: 46억 년의 대순환을 통해 지구를 보다』**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통해, 지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물이 지구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다.
이번에는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본 기사는 『물의 행성 ‘지구’: 46억 년의 대순환을 통해 지구를 보다』(블루백스) 출간을 기념하며, 본서에서 다루지 못한 주제를 소개하는 오리지널 기사이다.
1, 이산화탄소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구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에 해로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지만,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있기 때문에 지구는 온화한 기후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대기에서 이산화탄소가 사라진다면, 지표면 온도는 영하로 떨어지고 지구 전체가 얼어붙을 것이다.
또한, 46억 년에 걸친 지구 역사 동안, 지구 표면과 내부 사이에서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냉각기와 온난기가 반복되면서도 액체 상태의 물이 안정적으로 존재하여 생명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되어 왔다.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6cc160e711ce9fd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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